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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프맨작가 Jul 06. 2024

<책과강연>특별강연 공지, 입문학입문코스 참여하세요

무료 강연 참여하세요


지난달 초 마감된 8주간 정말 숨 가쁘게 <인문학 입문 코스> 유료 강연 준비를 하였습니다.


매주 토요일 새벽 4시 반에 강연이 시작되니까 (베트남의 시차로), 3시 반에 기상하였습니다. 


몹시 피곤하였지만 정말 행복하였습니다. 설레면서 토요일 새벽을 기다렸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행복하였을까요? 그 답변은 '스스로 성장하는 성취감에 뿌듯하였기 때문입니다.'


'또 참여해 주시는 분들의 좋은 후기에 감사하였습니다.'


김미혜 작가님, 녹색나무님, 쥬니 작가님, 숨숨복 작가님, 꾸작가님, 글 쓰는 피아노쌤님....


 이정훈대표님... 등등 8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의 생애 이렇게 벅찬 8주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등단 수필가, 등단 시인의 명패를 받았지만, 내가 평생 꾸준히 할 수 있는 글들 - 특별히 인문학 작가로 살고 싶었습니다. 인문학 작가로서의 이름, '호프맨작가'를 얻어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이 감명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책과강연>에서 대표님의 조언을 듣고서 어쩌면 이렇게 나의 마음을 꿰뚫고 인문학 책의 아이디어를 기획해 주었지요. 저의 정신과 감성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인문학의 세상에서 살게 된 지 10년입니다. 


그전에는 인문학이란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 여러 고전의 책들을 보았던 것이 


10년 전부터 흐릿하지 않고 똑바로 인문학을 보게 되었습니다.    









8주간의 코스에서 주안점을 둔 것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하나, 인문학을 연결, 통합, 통섭해서 거인들과 그들의 작품을 연결하자는 겁니다. 



인문학의 범위는 거대한 바다나 심지어 지구 밖 우주 공간 같기도 합니다. 


인문학의 거대한 시공간에서 헤맬 때가 있었지만, 서로 연결시켜 놓으니 오히려 보이게 됩니다. 


퍼즐들이 모여서 한 형상들이 완성되는 것과도 같습니다. 


동시대의 철학자들, 예술가들이 모여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과 같습니다. 


인문학의 새로운 시대, 현대 시대를 열었던 쇼펜하우어와 니체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빈센트처럼, 또 바그너처럼 새로운 현대 미술과 현대 음악을 열었던 위인들이 모이고 모여서


이루어낸 겁니다. 물론 천재들이 선구적인 역할을 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추종자들 후배들 제자들이 있었기에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둘, 인문학 학자가 아니고 인문학 작가가 되는 안내의 길 중에서 한 코스를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인문학 작가는 시인, 수필가, 소설가(서사의 글)부터 칼럼, 평론까지 모두 통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류의 위대한 저자들 - 철학가, 예술가, 문인 - 시인, 소설가, 수필가 들이 그렇게 다양한 범위에서 글을 남겼기에 그들의 작품 장르대로 발치라도 쫓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문학 학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인문학 지식은 필수입니다. 더불어 그들 위인들의 삶 또한 관심 있게 이해해야 그들의 작품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는 거대한 작업이고 공부의 길입니다. 인문학 작가는 무엇보다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저는 10년의 공부가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렇게 앞으로의 10년을 꿈꾸게 됩니다. 10년 후에 인문학 작가라는 스스로 만족하는 성취감을 위해서 부지런히 정진하려고 합니다. 


블로그 글쓰기는 저의 원고지입니다. 저의 깨달음을 나누는데 블로그 글쓰기만 한 것이 없습니다. 









셋, 문우님들에게 나를 시험받고 싶었습니다.  



글 쓰는 작가들은 내향인이 많습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글에 집중하고자 했습니다. 얼굴을 홍보하는 것은 지금도 큰 부담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강연은 다릅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만 강연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큰 기회이고 스스로 단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인문학 작가의 강연자로서 문우님들에게 평가를 받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좋은 평점을 받은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10년 후 희망적으로 5년 안에 그리운 고국에서 인문학 작가로서 무대에 오르고 싶습니다. 인문학 작가의 인문학 강연으로 인생 이모작을 살고 싶습니다. 


인생은 60대부터니까요! 60대가 되기 전에 고국으로 돌아갈 겁니다. 




다음 주 7월 10일 수요일 저녁 8기 <인문학적 글쓰기, 인문학 공부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연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신청 구글폼 : 클릭해 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31hqJff82kAgT2B2Mz4AjYgiTCXAwcHAadWwHZlS8CnZMBQ/viewform








책과강연 S.P.E.C 강연회 신청서


* 원하는 강연에 체크해주세요. * 노쇼는 자제해주세요. * 모든 강연은 20:00~21:00 입니다. * 강연 시에는 화면을 켜주세요. 화면을 켜지 않을 시 강연을 들을 수 없습니다. * 강연 시간 15분 전 문자메시지로 링크를 전달드립니다. * 책과강연 단톡방에 입장 해주세요. ★ https://open.kakao.com/o/gTorTh2c (입장코드 7000) * 강연 수강 후 단톡방에 후기를 남겨주세요. 강연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docs.google.com



신청 방법 너무 쉽습니다. 구글신청폼에서 하단에 동의합니다.>> 클릭하시고요, 


연락처, 이메일 적어주시고요, >> 박상우 작가 (호프맨작가) 클릭하시면 됩니다. 









2023년 하반기부터 <인문학자기계발카페>도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들을 모십니다. 인문학 독서모임 공동 운영진도 모십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인문학 관련, 독서> 화상 모임도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MyCafeIntro.nhn?clubid=31062438





         LS자기계발 (Letters & Speeches) 인문학, 자기계발, 성장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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