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12시간 비법 공개
간헐적 단식으로 오후 5시 이후 저녁식사를 거른다. (토요일 저녁만 예외를 둔다.)
그렇게 12시간 정도 공복 상태로 새벽을 맞이한다.
때때로 저녁에 배고픈 것을 참아내게 되지만, 홀쭉해진 배로 잠든 것이 자랑스럽다.
스스로에게 건강을 위한 투자가 되는 것을 굳게 믿는다.
특급 다이어트 중에서 가장 쉬운 것이 저녁식사 공복 상태로 잠자리에 드는 것이다.
간헐적 단식이라고 부른다. 3년 정도 12시간 공복 상태로 저녁을 먹지 않으니 우선 생활습관형 대사질환의 수치들이 좋아지고 있다.
뱃살도 나이와 체격에 비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몸매 관리에도 좋은 것을 확신한다. 작년 초에 당뇨 초기까지 갔다가 그마저도 떨어져서 주치의사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은 것이 자랑스럽다.
건강을 위해서 저녁 식사 공복을 추천하고 싶다. 토요일 저녁만 예외로 하는 것도 괜찮았다.
대신 새벽의 아침 식사는 성찬이고 보상이 된다.
배고품을 견딜 수 있는 사람에게 음식은 축복이고 축제가 된다.
배고품을 아는 사람이 음식을 고마워한다. 배고품을 모르는 사람은 음식을 낭비하게 된다.
소중한 음식의 그리움 - 배고품을 날마다 저녁에 느낄 수 있기에 아침 식사는 축복이요 축제이다.
로마 제국에서 연회 때 반쯤 누운 자세에서 음식을 토한 후에 다시 먹으면서 밤늦도록 연회를 즐겼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음식을 귀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없을 것이다.
감사한 아침 식사의 밥 한 톨이라도 버리지 않고 입안으로 넣으려고 한다.
언제나 아침 식사를 5시 10분경 동트기 전에 시작한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오기 전에 새벽하늘이 붉게 물들어오는 것을 바라본다.
나에게 준 선물 같은 든든한 배를 안고 하루의 시작을 마주하는 순간이 감동이다.
이 시간 아침 식사를 하였기에 기운이 넘친다. 세상에 나갈 용기를 갖게 되는 자신감이다.
아침의 밥상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나의 동반자로 처음 만나는 아침 밥상, 참으로 고맙다.
아침의 시작은 든든한 밥 한상이 결정한다.
밥 알갱이들이 하나하나 에너지를 품고 내게로 와준 것이 생명체의 결실이다.
채소 한 개 한 개가 양념들과 버무려져서 내게로 와준 것도 생명체의 축복이다.
농부의 정성스러운 마음들이 우리의 아침 밥상에 온 것이 아침의 기적이다.
입안에서 그 결실, 축복, 기적들이 융합되고 그 에너지가 나의 하루를 만든다.
식사 후 아침은 새벽의 기운이 머문다.
12시간 공복 후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함을 품을 새벽이다.
오늘 하루 아무리 힘들고 피로하더라도 반드시 기운을 내어 도전하겠다.
모두에게 일터로 가는 아침은 새로운 도전이다.
눕고 싶고 쉬고 싶은 잠자리를 털어내고 태양으로 향하는 아침은 축복이기도 하다.
빈센트 반 고흐는 새벽 동터 오르기 전부터 일터로 가는 농부들의 모습들을 그려내는 것을 좋아하였다.
저 고마운 농부들이 선물한 아침 밥상에게 고맙고 고맙다.
나를 위한 선물 같은 아침을 꼭 드셔요. : 건강 전문가들의 유익한 아침식사 예찬을 공유합니다.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 학생회관 내 식당에서 판매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자율배식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방학 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 평일에 교내 학생식당(학생회관 식당, 애기능생활관 식당) 두 곳에서 진행된다. 1학기 시행은 종강일인 6월 21일까지, 2학기는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계속된다. 2023.3.20/뉴스 머니투데이
일부 대학에서 시작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고물가에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 청년들에겐 희소식이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만큼 '언제' 먹느냐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조되는 때가 바로 아침이다. 아침 식사를 뜻하는 'breakfast'는 말 그대로 "단식을 깬다"는 뜻으로 긴 공복을 벗어나는 만큼 하루 세끼 중에서도 에너지 공급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의 도움말로 아침밥이 건강에 주는 이점을 정리했다.
1. 살이 빠진다.
인체는 생존을 위해 공복 시간이 길수록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가능한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려 한다. 이때 '에너지 저장고'가 되는 게 바로 체내 지방이다. 아침을 거르면 체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고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는 의미다. 공복 시간이 짧아지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늘고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은 줄어 배도 덜 고프다.
2. 만성질환을 예방한다.
공복 상태가 지속하면 혈당이 떨어진다. 이 상태에서 배가 고파 갑자기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고 이를 조절하려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이 요동친다. 이런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반복되면 췌장이 지치고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당뇨병은 물론 고지혈증, 심혈관계질환과 같은 만성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아침은 췌장의 기능이 활성화하는 때라 인슐린이 더 잘 분비된다. 공복감을 없애 점심·저녁 폭식도 예방할 수 있다.
3. 활력이 생긴다.
인간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체온 조절이나 호흡 등을 위해 300~500칼로리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외부에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면 뇌와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고 활력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아침 식사가 머리와 몸을 깨우는 '알람'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뇌의 주요 에너지원은 포도당으로 아침에는 가급적 밥, 빵, 감자, 고구마 등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게 좋다. 적절한 양의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도 권장된다.
4. 속쓰림이 준다.
아침 결식은 점심·저녁 과식이나 야식으로 이어진다. 불규칙한 식습관은 장기적으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전신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음식 섭취량의 변동이 심하면 위에 부담을 줘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장애를 겪을 위험도 커진다. 반대로 평소 아침을 먹지 않았던 경우 갑작스러운 음식 공급이 소화기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초기에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토마토, 오렌지, 자몽 등 산성이 강한 과일은 피하는 게 좋다.
5. 차분해진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 속 식욕 중추가 흥분되는데 이에 따라 주변의 감정 중추까지 자극받는다. 불안정 상태에 놓여 똑같은 일에도 불같이 화를 내거나 반대로 무기력해지는 등 정서 변화가 심해진다. 집중력·사고력이 떨어져 업무와 학업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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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하시고 오늘 하루도 든든하게 시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