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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인문학 에세이 나의 중년은 청춘보다 아름답다

노년을 위한 준비.. 아름다운 중년을 위한 인문학 에세이 신간책!


인생을 어떻게 마감할 것인가? 노년을 우리들 인생 연극의 클라이맥스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몸이 예전만 못하다고 우울하게 살 것인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삶의 의지를 불태울 것인가?


김형석 철학가의 명언 중에서 "노년에 정신력이 육신을 이끌고 간다"고 하였다.



아직 노년을 겪어보지 못하였지만, 80대 중후반 노부모님들을 보면서 또 돌아가신 분들을 보면서


그분들의 황혼을 지켜보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노년이다.



그 노년을 맞이하는 자세에 대하여 인문학 거인 키케로가 조언을 한다.




"노년은 인생이라는 거대한 연극의 마지막 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지겹고 힘들더라고


끝까지 지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




노년은 막이 내린 후의 무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끝까지 스토리를 끌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반전이 있을 수도 있다. 우리는 관중들이 앵콜을 부를 수도 있는 무대 위에 있어야 한다.




"자연이 훌륭한 작가라면 인생의 다른 시기들은 마냥 아름답게 표현해놓고 서투른 작가처럼 마지막 장만 엉망으로 써놓았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또한 얼마나 문학적인 감동인가! 대자연에도 순환이 있고, 노년처럼 해떨어지는 곳에 땅바닥에 떨어진 잎새들이 굴러다닌다. 그렇다고 그렇게 자연이 소멸되는가? 아니지 않는가? 서투른 작가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미숙한 작가가 그린 무대의 마지막 장이 되어서는 안되지 않는가!




"나무에 열린 열매와 들판에 자란 곡식들도 어느 정도 영글고 나면 자연스레 바닥에 떨어지는 것처럼,


모든 드라마에는 엔딩이 필요한 법이다."



•키케로(철학자)• - <키케로의 노년에 대하여>, 키케로 지음, 정윤희 옮김



모든 드라마, 우리의 인생에는 반드시 엔딩이 필요하다. 우리의 엔딩을 되돌릴 수도, 멈출 수는 없으나, 어떻게 엔딩을 마감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그 선택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중년이 중요하다. 아직 노년에 이르지 않은 중년의 무대가 노년을 준비하는 반전이어야 한다.



절정은 4막 노년의 엔딩으로 미루자. 하지만, 중년은 반전의 무대여야 한다. 학창 시절, 젊은 시절에 오류와 잘못이 있어 부족한 삶이었다고 치자. 중년은 그 부족함을 메울 수 있는 반전의 기회가 있다.



호프맨작가는 글벗들과 함께 중년의 그 황금같은 기회를 위해서 이 책을 출간하였다. 중년의 출간 작가들이 모여 인문학 에세이를 집필하였다. 제목도 <나의 중년은 청춘보다 아름답다>, 정말 중년을 위한 뜻깊은 메시지가 뭉클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을 곱씹게 된다.




중년에게 인문학적인 럭셔리 배를 탑승할 것을 진심 어린 글로 외치는 에세이다.



때로는 유머스럽게, 때로는 과학적으로, 때로는 뭉클하게, 때로는 우렁찬 선언으로 중년들을 위한 애정의 글을 실었다. 가슴 시린 에피소드들이 넘치고 심장을 후벼파는 추억이 소환된다. 그렇게 중년들에게 어찌 살아야 할지 스스로 깨달음을 던져주는 글들이다. 중년을 위로, 치유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글들이 가득하다. 호프맨작가 집필의 마지막 장에서 인문학 공부과 글쓰기에 대하여도 공유하였다.




호프맨작가는 노년을 저 멀리 앞두고, 아직 중년의 반전 기회를 가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자긍심으로 살려고 한다. 이토록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인문학 에세이를 함께 집필한 작가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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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중년은 청춘보다 아름답다 - 예스24


인문학이 럭셔리 유람선이 되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빛나게 해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희들 기출간 작가들이 인문학 사랑 글벗들로 동승 탑승자들이 되어 청춘보다 아름다운 중년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과학적인 분석으로, 유머와 위트로, 예술과 감성의 대화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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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맨작가 총괄 기획, 편집, 공저하였습니다. 나의 중년은 청춘보다 아름답다, 인문학 에세이 출간되었습니다 중년에게, 중년을 준비하는 분들께 커다란 이정표, 위로와 치유,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는 이 책을 만나보세요..#호프맨작가 인문학 에세이 # 호프맨작가 감성인문학 블로그 #나의 중년은 청춘보다 아름답다 :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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