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일째 향하는 날마다 블로그 글쓰기 5가지
AI가 블로그 글쓰기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세상은 말한다.
그전에 이미 AI가 현존 모든 직업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정말 젊은이들에게 충격적인 경고이다.
이 글은 젊은이들에게 주는 희망이 되고 싶다.
동시에 노년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희망이기도 하다.
인공지능, 아니 무엇도 우리의 삶을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1900일을 향하여 날마다 글을 쓰고 있는 나는 블로그 글쓰기에 진심인 작가이다.
내가 하는 일을 대체하게 하고 싶지 않다. 나의 삶에 글쓰기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하나, 블로그 글쓰기는 체험에서 나온다.
인간의 체험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
인공지능은 사람들의 경험이 온라인에서 수집하여 체험학습을 한다.
하지만, 사람들 각자의 경험은 인공지능이 절대로 복사할 수 없는 것이다.
글쓰기는 작가, 글짓기 지은이의 고유의 체험이 바탕이다.
그것을 감히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
둘, 블로그 글쓰기는 단순히 독서 후기가 아니다.
단순한 독서후기 - 아니 요약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독서 후기 블로그는 언제나 한 걸음 두 걸음
인간 고유의 시선, 각자의 지성과 감성으로 비평과 감상평, 깨달은 점 등으로 채운다.
책 후기는 그 책의 이야기만 정리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는 지점이다.
핵심적인 감명을 주는 문장들, 그 문장들을 통한 통찰의 글은 인공지능이 작가를 대체할 수 없다.
이 또한 작가의 고유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셋, 감성적인 인간의 글이다.
호프맨작가의 감성인문학 블로그 코너는
<감성 수필> <창작시> <인문학적 글> <서평 및 후기> <여행기> 등의 분류들이 있다.
이는 감성이 없는 인공지능이 절대 대체할 수 없다고 믿는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감성, 감수성을 흉내 낼 수 없다.
특히 순간순간 사람이 느끼는 감성적인 창작의 글, 시에 인공지능이 복제할 수 없다.
감성적인 인간의 글을 인공지능이 수집한다고 하여도 그것은 조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넷, 고유의 창작 아이디어의 글
이 또한 크리에이터 인간의 영역이다.
인공지능의 창조력은 복제에서 온 것이기에 인간의 창조력 창작 창의와 비교될 수 없다.
우리는 크리에이터 형 인간으로 살아가야 할 운명임을 공감해야 한다.
각자의 고유 창작 영역이 있으면 이를 개발, 발전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운명, 숙제이다.
미래의 우리는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살아야만 우리의 직업을 유지할 수 있다.
이미 크리에이터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새로운 개인들의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다.
우주의 빅뱅, 신의 창조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콘텐츠의 기획, 창의를 사람만의 고유 영역이다.
다섯, 지속 가능한 글
<인문학 여행기>를 연재한지 10개월이 되었다. 그냥 여행기가 아니다. 인문학과 여행기를 묶어서 글을 올린다. 이렇게 융합, 통합, 통섭의 시선으로 글을 올리는 지점도 사람만의 창의력으로 지속 가능한 글이 된다. AI는 일회성 단편성 단기간의 방편일 뿐이다. AI가 1900일째를 향하여 날마다 글쓰기를 해나가는 나의 열정을 대체할 수 없다.
인문학이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인문학적인 사고, 르네상스적인 인간형의 통섭의 글은
인공지능, AI가 따라올 수 없다. AI가 창의적인 소설을 쓰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인문학적인 능력은 사람의 복합적인 인류 지식, 지혜를 담은 이성, 지성, 영성과 감성을 포함한 것이다.
그곳에 지속 가능한 인류의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AI를 활용하여야 한다. AI가 우리를 압도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글이 주인공으로서, AI활용 이미지들 영상들이 사람의 창작을 돋보이게 하여야 한다.
우리의 창작글이 AI의 역량을 돋보이게 내버려둘 수 없다.
크리에이터 작가의 사람들이 앞서가야만 하고 노력하여야 하는 이유들이다.
우리들의 직업도 모두 그러하다.
인공지능이 대체 가능한 것은 단순 직업이다. 예를 들면 카운터에서 날마다 같은 업무를 반복하는 상담사 직업들은 은행 업무에 유용한 ATM 기계, 자판기, 온라인 홈페이지 상담, AI 전화상담 등으로 대체되어 왔다.
하지만, 인간의 감정, 복잡한 육체노동, 체험, 창작, 복합적인 경력만이 풀어갈 수 있는 직업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
AI의 미래도 사람들이 꼭 필요한 세상이다.
다만, AI가 사람들을 보조하는 세상으로 보다 편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것을 억지로 부인하거나 거부할 필요도 없다.
이 글을 시작한 것 또한 사람만의 영역이다. 프롬프트에 무언가 입력해야 AI는 대답을 해낸다.
그 입력의 시작도 사람만의 영역이다. 글쓰기 또한 사람의 영역이라고 믿는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글쓰기로 호모사피엔스, 사람으로서 우리의 존재감을 수호하자.
글쓰기의 린치핀을 갖고 있는 사람, 수레바퀴의 축을 가진 사람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
https://blog.naver.com/seolhon/223716154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