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하는 다빈치의 메모처럼.. 블로그 브런치 날마다 올립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황금비율로 인간과 우주의 수학적 해석을 위해서 탐구하였다.
다빈치는 자연을 모방하지 않고 관찰하였고 그의 탐구는 자연법칙을 활용하려고 하였다.
다빈치는 늘 의문으로 가득하였고 그의 노트에 누구에게 물어보기 메모가 많다.
그는 현상을 관찰, 실험하여 결론을 내려고 하였다. 하지만, 이론을 공부하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다빈치가 인간을 해부하면서 인체의 과학적인 탐구를 해내고 그의 작품에 보여준 것은
그가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확신하게 된 것이다.
심지어 새를 해부하여 사람이 비상할 수 있는 날개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연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정말 과학자이자, 예술가, 르네상스형 인간의 대표다.
자연을 관찰하고 활용하는 것은 모방보다 더 적극적인 인간성의 추구다.
자연은 또한 인간을 탐구하고 사람들에게 묵언의 가르침을 주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은 자연을 모방한다고 하였다.
자연을 모방하는 것이 예술이라고 했던 아리스토텔레스도 최초의 자연탐구 과학서를 집필한 학자로 기록된다. 그의 제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스승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동방의 이국적인 자연의 보고 들을 전달하였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책들은 다빈치의 주요 독서 목록 중에 한 부분이었다.
이들은 모두 인류가 인류사를 발달시켜온 원동력이 되었다.
자연에게서 배우려는 노력에서 인간의 과학적 탐구가 발달되었던 것이다.
우리는 자연 상태에서 살지 못하기에 인공으로 둘러싸인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하루도 자연을 만나지 못하면 몸과 마음이 위축된다.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하늘을 우러러보는 것이고,
새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밤사이 바깥에서 어둠을 지켜준 나무들의 향기를 맡으면서 정말 자연과 공존하면서 살아감을
느낀다. 우리가 잠에 든 간밤에 대자연은 쉼 없이 지구촌을 위한 숨을 쉬었기에
우리가 깨어나는 이른 아침의 공기가 그렇게 맑게 되었으리라.
나는 새벽 4시 어두운 하늘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글을 쓰면서 동터 오르는 햇살에 새소리를 듣는다.
담벼락 안의 나무들과 꽃나무들을 만나면서 자연의 숨을 쉰다.
하루에 한 번씩 대왕야자나무를 끌어안고 내 손의 체온을 나눈다.
그들 자연이 주는 나를 발견하는 것이 이토록 행복감을 자아나게 한다.
자연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에게서 배우는 일상이 나를 성장시킨다.
요즘 다시 레오나르도의 생애와 작품들을 공부한다. 그의 노트에 적힌 문장들을 마주하면서
자연을 모방하는 수준이 아니라 활용하고자 탐구하였던 그의 과학정신 예술정신에 감동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제자가 되어 이 블로그 글을 적는다. 탐구정신은 무언가 발견하려는 노력이다.
다빈치가 노트를 적었듯, 나는 날마다 블로그에 기록한다.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끊임없는 방황이라고 파우스트에서 이야기하였다.
방황하는 것은 인류의 이성 - 천상이 준 빛-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이성도 결국 자연을 이겨내려는 것이 아니고 자연과 공존하려는 사람들의 의지가 아닐까!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깨달음을 발견하는지 기록하지 않을 수 없다.
자연 속에서 나를 찾고 대화하며 성장하는 하루하루를 기록하면서 살고 싶다.
글쓰기를 하는 작업도 자연의 일부임을 인지하고 자성하는 것에서 출발함을 알고 있다.
동시에 자연을 넘어서는 인간의 상상력을 발휘하는 작업이 글쓰기임을, 그 안에서 나는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인문학의 위대한 스승들이 2500년, 1천년을 넘어서서 울림을 주고 있어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나의 블로그 글쓰기는 레오나르도의 노트북처럼 날마다 기록한다.
존경하는 다빈치에 대하여 확장하여 쓴 글들을 공유한다.
https://blog.naver.com/seolhon/22378541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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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eolhon/2237524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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