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오래도록 꾸준하게 글쓰기
천천히 오래도록 정성을 들이는 관찰의 힘을 배웁니다. <모나리자>는 몰두와 집념의 작품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수많은 작품을 미완성으로 남긴 천재였습니다.
그것으로 그를 비판하였던 사람들도 있지만, 다빈치는 답합니다.
"세상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은 느리게 관찰하는 것이다."
다빈치는 작품을 의뢰한 사람들에게 욕을 먹어도 이렇게 느리게 관찰하면서 완벽을 위해 천천히 완성하는 것이 그의 신념이었습니다. 수많은 미완성 작품들을 남기지도 못한 다빈치는 미완성의 천재였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관찰을 통해 깊이 있는 창조를 할 수 있는 것을 배웁니다.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노력하면 됩니다.
"다 끝났다고 생각될 때, 다시 창조하라."
다빈치는 이 위대한 그림을 모나리자의 원래 의뢰자에게 주지 않고 16년간 들고 다니면서 완성하였습니다. 16년이나 걸렸지만 그것이 그의 삶이 말년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창조하게 만든 원동력이었습니다. 끝난 것이 아니고 다시 창조하는 나이듦의 미학을 완성하는 길입니다.
피렌체에서 이 작품을 시작하였지만 프랑스에서 말년을 마감할 때까지 이 작품 <모나리자>가 남겨지고 그의 유산으로 전해진 것이 현재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전시 소장품이 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seolhon/223868411131
모나리자동영상
자신의 나이대로 세월의 속도가 빨라진다고 합니다. 젊어서 20대는 20킬로 30대는 30킬로의 속도로 세월이 흐르다가 나이 들면 들수록 그 속도가 나이를 추월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면 세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한 문장 한 단어 한 단어를 정성스럽게 쓰다 보면 그 순간 세월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모나리자같은 그림도 그리고, 연주도 하면서 모나리자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즐거운 글쓰기 인생 후반기인지.. 행복감이 충만해집니다.
중년의 중간에 있는 호프맨작가는 젊습니다. 아직도 현역 직장인 작가입니다.
이룬 것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글쓰기만은 만 5년 이상 날마다 끊임없이 블로그에 창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스러저가는 세월에서 참나를 찾기 위함이고, 그런 여정은 곧 창작 글쓰기로 이어졌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정신, 천천히 오래도록 창작하는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나이를 80~90까지 먹게 되면 아마도 그때쯤 모든 것이 정말 희미해지더라도 글은 남게 됩니다.
그 글에 욕심을 갖는 것을 허락받고 싶습니다.
그 글들이 창작의 불꽃을 피우면서 세상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글이 나를 다스리고 돌보는 것을 벗어난 경계 너머로 비상하면 좋겠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것은 두 눈이 아니고 두 눈과 연결된 나의 두 손으로 적어가는 나의 실존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후반기를 꿈꾸면서 살아갑니다. 나의 꿈이 결코 허물어지지 않도록 글로 날마다 기록합니다. 물론 글공부도 언제나 병행합니다. 독서와 강연에서 멈추지 않는 성장을 경험합니다. 글만 쓰고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은 감정과 일상의 혼자만의 모노드라마이기에 공감의 깊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글을 써야 그 글에 깊은 샘물이 담깁니다. 저에게는 그 공부를 인문학에서 찾습니다.
이러한 결심은 수많은 선각자들, 인류의 성현들이 보여준 삶입니다.
랄프 왈도 에머슨의 어록 중에서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더 많이 실험할수록 더 나아진다."
참으로 나이 듦의 철학에 적절한 깨달음입니다. 인생을 관통하여 꿈을 갖고 노력하는 실험의 연속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나이 먹었다고 세월이 많이 흘렀다고 도전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그럴수록 나이도 잊고 오히려 더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공자는 이야기합니다.
"멈추지 않는 한 얼마나 천천히 가든지 상관없다."
에이브러햄 링컨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우리들에게 정말 큰 용기가 되는 것이 글들입니다.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미래를 염려할 필요 없이 우리가 창조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오랜 시간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이 글쓰기입니다.
저도 선현들에게 배운 대로 살고 싶습니다. 글벗들과 함께 오래도록 성장하고 싶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글쓰기로 인생 후반기를 창조할 것입니다. 글을 쓰기에 고로 나는 존재합니다."
저의 시세이 신간책(9월말 출간)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https://cafe.naver.com/humanitiesfutureself/1510
<나는 누구인가?> 질문과 답변의 콘텐츠를 기다립니다. 글벗님들의 글을 환영합니다.
https://blog.naver.com/seolhon/223752406092 인문학의 첫번째 질문 <나는 누구인가?> 드디어 저희 <인문학향기충전소>카페에서 글벗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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