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향기 마음불씨 마음공부 오온 마음먹기 호프맨작가의 시세이
보아요 마음을
삐뚤어져 있지 않은지
울퉁불퉁 조각 마음 다듬어요
비추어요 마음의 빛
그늘지지 않은지
꺼지지 않았는지
타다 남은 불씨 마음 뒤적거리지요
푸르도록 붉은 마음 색깔은
푸른 생명 가득 찬 하늘숲 닮고
붉은 열정 넘치는 마음 햇빛 담고
잿빛 아닌 마음은 마음먹기랍니다
마음 향기는 향수보다 꽃향기면 좋겠어요
럭셔리 향수처럼 면세품 진열장용 마음 싫어요
그윽한 꽃향기는 꽃나무 곁에 가야만 풍기거든요
꽃 같은 세상 마음 향기
마음이 우려내는 꽃향기 머금어요
마음 그릇 모든 것이 담기네요
꽃향기 맡는 것도
음악 감상하는 것도
만지고 싶은 포근한 인형도
스스로 마음먹기 달려 있네요
흐릿한 마음 열어
맑은 창문 밖 손잡고 싶어요
거짓말 없는 색깔처럼
마음의 숲속은
마음과 마음 경계 없는 하늘이네요
오색빛깔 함께 살고 싶어요
세상이 꽃향기 어린 건
서로 마음먹기 나름이지요
<호프맨작가의 창작시 : 마음먹기>
이 시는 저의 <나는 누구인가> 9월 말 신간 시세이에 실려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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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질문과 답변의 콘텐츠를 기다립니다. 글벗님들의 글을 환영합니다.
https://blog.naver.com/seolhon/223752406092 인문학의 첫번째 질문 <나는 누구인가?> 드디어 저희 <인문학향기충전소>카페에서 글벗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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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부터 마음공부는 숲에 가서 하라고 하였습니다.
기원전 인도의 명상가들 바라문교와 사리문들이 그러하였지요.
부처님께서 그들의 비밀 의식을 비판하고 민주화 대중화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깊은 숲에 들어가지 않아도 마음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명상과 묵상은 비슷한 의례입니다. 인도의 명상 수행과 기독교 수도사들의 묵상들이 그러하였지요.
그들이 수행자로서 보여준 마음공부가 2500여 년이 지나는 세월 동안 대중화의 축복이 됩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수도원과 숲속에서만 거행되던 비밀의 문이 오늘날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열려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우리들 마음이 열리게 되는 것은 더 이상 시크릿 비법이 아닙니다.
걱정, 불안, 번뇌, 고통, 탐욕 - 이러한 것들이 벗어나는 길,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깨달음입니다.
충만함, 행복감, 기쁨, 희열, 감사함 - 이러한 것들로 들어가는 길,
오온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공부를 조각하는 것이 삐뚤어지지 않는 나를 찾아가는 길이요,
어둡지 않고 빛을 따르는 마음이 되는 길이요,
향기로운 마음을 갖는 사람이 되는 길이요,
인위적이 아니라, 대자연에서 꽃향기를 마실 수 있는 길이요,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천국이 되는 길이요,
그 모두가 마음먹기에 달려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사랑을 만질 수 있기에 우리 모두 시인입니다.
오온 마음 알아차리기, 마음공부는 모두 <나는 누구인가>의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2주안에 출간 9월 마지막 주 출간 호프맨작가의 <나는 누구인가> 시세이는 우리들의 '마음'에 대한 시어들로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