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제거 사는 비법>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는 생각
긍정적인 생각 기술 긍정확언 불안을 직시하자
생각의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까? 긍정적인 생각의 기술이어야 한다.
아무리 긍정 확언을 매일 아침 외쳐도 불안이 물밀듯 오고 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그렇게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불안 제거 기술은 없을까?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술이 필요하다.
불안은 그저 삶의 한 가지 모습이기에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방법의 기술이다.
결코 스스로 불안에 빠지지 않을 것을 다스리는 것은 범인들에게 불가능하다.
살면서 불안에 빠지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차라리 불안과 동거하자. 불안을 생활의 일부로 삼자."
최근에 불안에 휩싸여서 있었다. 1년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작동하기 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가져오는 것도 힘들지만 - 여러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도 어렵지만,
일단 프로젝트를 착수하니 불안이 덜 해졌다. 차라리 그 어려운 프로젝트에 풍덩 빠져버렸다.
그 프로젝트에 하루 종일 앞으로 1년 이상 매달려야 할 것을 생각하니 차라리 마음이 편해졌다.
불교에서는 집착을 벗어나라고 가르침을 주지만, 그러한 깨달음은 보통 사람에게 불가능하다.
차라리 스스로 세운 비전을 가지고 꿈꾸고 목표하는 프로젝트에 제대로 몰두하고 경험하면서 스스로 희열을 느끼는 거다. 불안은 겉에서 느끼는 것보다 실제로 들어가 보면 별개 아닌 것이 될 수 있다.
<호프맨작가의 경험에서>
이 책 <생각 중독>은 불안 제거의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아예 불안 속으로 들어가서 불안을 제대로 인지하고 불안의 원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만나라는 지점에서 불안을 오히려 제거할 수 있다는 해법이다.
" • 불안을 많이 유발하는 부정적인 사고 패턴에 갇힌 사람들이 많다. 인지행동치료는 이러한 사고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더 긍정적인 태도로 바꾸어 정신 건강을 크게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이 빠지기 쉬운 인지 왜곡을 파악하는 것이다. 흑백논리 사고는 일반적인 인지 왜곡 중 하나다. 이는 모든 것을 아주 끔찍하거나 아주 좋은 것으로 인식하는 사고방식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균형을 찾지 못하고 나쁜 일에만 초점을 맞추며 긍정적인 면을 무시한다. 인지 왜곡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몇 가지 왜곡에 동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인지 왜곡이라는 심리학적인 용어를 사용하였다. 이 단어가 아주 적절하다. 불안도 인지하는 것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다만 인지를 왜곡하면서 불안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볼 수 없게 되는 것이 문제다. 나쁜 일, 부정적인 면이 있지만 반대로 좋은 일, 긍정적인 면이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밝은 면을 보지 못하고 어두운 면에만 생각이 집중되는 인지가 문제이다. 문제를 파악하였으니 이제 해결책을 만나보다.
"• 다음으로 어떤 상황, 사람, 환경이 특정 사고 패턴을 촉발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보자. 역기능적 사고 기록을 통해 이와 관련된 내용을 추적할 수 있다. 부정적 사고 패턴으로 빠져든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잠시 멈추어 그 생각에 앞선 장소, 상황, 사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인지 왜곡 유형을 확인한다. 그런 다음 이에 대한 합리적인 반응을 생각해 본다.
저자는 우리가 인지하는 불안이 왜곡된 것임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불안을 갖고 있는 것을 고대로부터 떨쳐버린 왜곡임을 전해오지 않았는가! 불안에 대한 인지왜곡을 제거해야 하고 동시에 불안을 떨쳐버린 새로운 긍정의 사고 패턴을 만들어야 하겠다.
• 인지 왜곡을 더 많이 이해하고 나면, 이러한 사고 패턴을 바꿀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에 효과적인 방법은 행동 실험이다. 이 기법을 활용하는 방법은 단순한데,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과 신념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생각과 신념이 거짓일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가설을 세운다. 자신의 신념이 거짓임을 나타내는 증거다... "
- <생각 중독>, 닉 트렌튼 지음
저자 닉 크랜튼은 해결책으로 인지 왜곡의 정확한 파악을 제안한다. 불안의 원인이 되는 장소, 상황, 사건을 더 정확하게 더 세밀하게 따져보라는 것이다. 특정 사고 패턴을 일으키는 불안을 분석하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합리적인 반응이 무엇인지 스스로 질의응답을 하라는 조언이다.
또 다른 해결책으로 행동 실험이라고 했다. 부정적인 생각과 신념을 명확하게 표현하라는 조언이다. 그 신념이 잘못된 스스로 내린 가설이었음을 확인해 보라는 것이다. 가설은 언제나 틀릴 수 있음을 받아들이라는 제안이다. 아주 탁월한 해결책이다. 생각이 중독되어 좋은 흐름을 막는다면 중독된 그 나쁜 생각을 제대로 구체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따져보자.
적당한 스트레스가 생활을 긴장감 있게 밀도 있게 이끌 수 있다. 적당한 불안도 오히려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위한 필수적인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을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반대로 스트레스의 추진력이 되는 것과 같다. 불안을 안고 동거하면서 쓸데없는 불안을 제거하면 오히려 보이지 않던 긍정의 하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한 가지 생각에만 중독되지 않아야 한다. 오히려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생각 중독을 활용하여 다른 플러스알파의 상생하는 생각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