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맨작가 새벽맹세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수평선에 서라
지구별 희망 걸고 지평선 향해 시를 써라
태고적 파도 소리 그대로 알고있는 바람에 새벽을 맹세하라
새벽의 동터오는 바다를 본 사람은 안다
삶이 얼마나 폭발적인지
새벽빛을 만난 사람은 깨닫는다
생명이 얼마나 뭉클한 것인지
새벽 이슬 젖기 전 밤새 떨었다
바닷가 새벽의 치유를 받아야 한다
희망을 태양에 써라 글을 믿어라
죽같은 밥 그런 아침은 너무 늦다
반드시 온 하늘이 밝기 전에
허기진 동쪽 하늘에 서서 글쓰기 맹세해야 한다
굶주린 이 삶에 고슬고슬 밥상을 차려라
태초에 바다와 육지가 말로 구분되었다
시인은 감히 그 말을 사용하여 정맥과 동맥의 글을 짓는다
글쓰기로 어둠은 사라지고 새벽바다 아침육지 깨어난다
<호프맨작가의 '새벽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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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 35년 전, 스무 살 청년은 시인이 되고자 꿈꾸었으나 긴 방황과 유랑의 세월을 거쳐야 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눈물과 비, 사랑과 예술의 흔적을 한 권의 시집으로 세상에 내어놓는다. 《나는 누구인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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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파도 소리에 잠을 깨 그곳으로 걸어가면서 영상시를 짓습니다.
새벽의 영혼이 가장 맑을 때, 홀로 바닷가의 시를 짓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남들이 잘 때 새벽을 밟고 바닷가에 서있는 겁니다.
그곳에서 세상에 걸고 맹세하는 나를 만나세요.
한 해 몇 번이라도 새벽 바다의 치유를 받으세요.
이 한 해 다시 살게 해준 저 수평선의 지구촌에 맹세하세요.
그 영상에 나를 파묻고 나의 정체성을 찾으세요.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내 안에 신성이 있고, 내 마음 안에 보리심이 있나니,
새벽 바다의 파도 소리가 그렇게 메아리칩니다.
열심히 살라고 맹세하게 합니다.
한 해의 첫날 처음 첫글을 만납니다. 새벽의 바닷가에서 출렁이는 일출을 만납니다.
그 해돋이는 한 해의 첫 사건이고 우리 모두 그 사건 그 스토리의 주인공입니다.
말이 열리기 전에 태초에 바다와 육지가 한데 섞여 있었지요.
그때 바다와 육지를 구분하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2026년 붉은 말이 달리는 한해 우리의 삶은 저 새벽빛처럼 찬란하고 눈부실 겁니다.
블로그 세상에서도 글쓰기의 시간과 공간이 나누어집니다. 한해가 밝았습니다.
블로그의 살아있는 글이 시간과 공간을 구별하는 발행-출간으로 날마다 구별해 줍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창조자가 되어 각자의 블로그 창조의 세상을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태양을 머금고 눈부시게 빛나는 한해 되소서!
적토마의 기운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태양을 향해 글을 쏘세요! 성필하소서!
건강한 한해, 소망성취 하소서!
친애하는 블로그 이웃님들! 글벗님들!
<2026년 블로그 사피엔스, '호프맨작가 인+문학 블로그 브런치' 인사드림>
새벽바다 영상시 호프맨작가
35년만에 시세이 시집을 세상에 내어놓습니다..고맙습니다..글벗님들 븍토크에 초대합니다..인문학 향기충전소 #호프맨작가 니는누구인가 #호프맨작가 시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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