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던 일이 현실이 된 적이 있나요? 저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습니다. 몇 년 전, 작은 목표 하나를 마음속에 품고 매일 혼잣말처럼 되뇌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는 솔직히 '말한다고 정말 될까?' 하는 의심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뜻밖의 기회가 와서 그 목표와 닿게 되었고 생각만으로는 시작되지만 소리 내어 말하고 몸을 움직여야 비로소 일의 판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는 말을 쉽게 받아들입니다. 저도 처음엔 그 말의 낭만적인 면에 끌렸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생각만으로는 그 생각한 만큼까지만 영향을 미친다는 것. 머릿속으로만 상상한 목표는 머릿속 세계에서 아름답게 자라지만 현실 세계로 나오기 위해서는 소리, 글, 행동이 필요합니다. 어느 프로젝트를 혼자서만 마음속에 품고 있었을 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그 목표를 작은 소리로라도 자주 말하고, 노트에 적고, 주변 사람들에게 가볍게 전하자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전부는 아니었지만 제 입에서 나온 말은 제 행동의 방향을 조금씩 바꿨고 결국 기회가 찾아오게 했죠.
내가 생각하는 것을 입 밖으로 내는 경험은 자기 자신을 작게 묶어두지 않는 훈련이 됩니다. 그리고 그 작은 용기가 쌓여 기회 앞에서 더 담대한 결정을 하게 만듭니다. 실전 팁을 덧붙이자면 방법은 단순해야 지속됩니다. 저는 아침에 거울 앞에서 10초간 소리 내어 목표를 선언하고 그날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행동 하나를 적어두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쌓이면 어느새 큰 진전이 생깁니다. 중요한 건 완벽함이 아닙니다. 외침은 나의 존재를 우주에 알리는 의식이자 자신에게 책임을 부여하는 작은 출발입니다.
결국 ‘생각하는 대로 산다’는 말은 비유적 진실과 문자적 오해가 섞여 있습니다. 생각만으로도 변화는 시작되지만 그 생각을 말로, 글로,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삶의 판이 바뀝니다. 저는 소리 내어 말하는 습관을 통해 제 행동의 우선순위를 바꿀 수 있었고 뜻밖의 기회들이 찾아오는 경험을 했습니다. 만약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정말 해보고 싶다’는 작은 불씨를 가지고 있다면 오늘 단 10초만이라도 소리 내어 선언해 보세요. 쑥스러움이 남길 수 있는 유일한 흔적은 ‘하지 못한 후회’ 일뿐입니다. 말하고, 쓰고, 움직이면 당신의 삶에도 예상치 못한 선물들이 찾아올 거예요. 저도 아직도 매일 외치고, 적고,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참 좋아요. 여러분도 작은 목소리 하나로 하루를 바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