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5. 밥먹는 걸 잘봐라:
현장에서 ‘식구’라는 말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다.
말 그대로 ‘같이 밥을 먹는 사람들’이라는 뜻이고,
함께 밥을 먹는다는 건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다.
1) 사이가 좋은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같이 밥을 먹는다.
2) 누군가에게 불만이 있거나, 관계가 서먹한 직원들은 따로 먹는다.
3) 소장은 이 작은 차이를 놓치지 않고 봐야 한다.
밥을 어떻게, 누구와 먹는지가 직원들 관계를 보여주는 거울이 된다.
1) 갈등이 있다고 해서 그냥 두면, 밥상에서 갈라지는 모습으로 드러난다.
2) 그럴 때 소장이 분위기를 만들어, 억지로라도 같이 밥을 먹게 하는 게 필요하다.
3) 한두 번의 밥자리를 통해, 대화의 기회와 관계 회복의 계기가 생긴다.
밥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다.
함께 밥을 먹는 순간이 바로 공동체의 끈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소장은 직원들이 밥을 어떻게 먹는지를 통해 관계를 읽고, 필요하다면 분위기를 조정해야 한다.
“밥 먹는 걸 잘 봐라.” 이것은 사람을 관리하는 가장 쉽고도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