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투잡남 Jan 19. 2019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세계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이다.

  크리에이터에게 있어서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크리에이터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자질이라고 한다면 바로 '배움을 향한 태도'라고 말하고 싶다. 그 이유인즉슨 어떤 종류의 디자인을 만들던지 간에 필요한 기술이 있고 필요한 능력들이 존재하는데 기존에 본인이 알고 있던 아이디어는 고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작품을 제작할 때 우리가 가직 리소스를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사용 후에는 사용한만큼 새로운 아이디어를 우리의 뇌 속에 충족시켜주어야 또 다른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즉, '배움'을 통한 입력작업을 이어나가야만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자질은 크리에이터에게는 필수적인 것이다. 창작을 하면 할 수록 새로운 세계를 배우고자 하는 열망 또 한 생기게 되고 이는 또 다른 내재되어 있는 잠재능력을 자극시키는 하나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한다면 '배움'에 대한 욕구가 있는 것이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할 수 있는 지점에 다다를 수 있는 좋은 자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중에는 자신이 배운 한 가지 이상의 것들을 배우지 않으려는 이들이 훨씬 많다. 굳이 내가 배운 것으로도 먹고사는게 해결되는데 무엇하러 새로운 기술들을 배우냐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소모되고 생각을 해야 하고 고민을 해야 얻어지는데 편한 것을 추구하다보니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든다면 크리에이터가 절대로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사실상 시대의 파도에 올라타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정말 안타까운 사실이 있는데 우리가 살아가야할 앞으로의 삶은 여태까지 우리가 익혔고 배웠던 기술 한 가지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라는 점이다. 융합형 직업이 탄생하고 창업, 직업을 갖는 것이 아니라 '창직'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융합은 새로운 것을 기존의 것과 엮일 때 나타 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시대 속에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가 전혀 알지 못하던 것들을 섞어내고 엮어낼 수 있어야 하는데 배움의 자세를 갖지 않고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들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배움을 얻지 않으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배움을 얻으려는 태도로 전환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