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 3가지
컨텐츠는 압도적으로 쌓아야 한다.
사람들이 최근 들어 글쓰기나 독서에 관해 문의를 해오기 시작했다.
'책을 읽고 나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할 지 정리해야 할 지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안내를 해달라.' 등등의 이야기들이 있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현상들에 대해 주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리고 생각나는 대로 녹음기 어플을 이용하여 힌트를 모아 놓아야 한다.
그것들이 하나의 자료가 되고 하나의 흔적으로 남기 때문이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글을 매일같이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1.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자
메모의 중요성은 이미 모든 이들이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메모로 성공한 이도 많고 메모정리로 빛을 발하여 강의를 하시는 분들도 보았었다.
그런데 사실상 바인더를 이용해서 메모를 하거나 정리하시는 분들의 플래너를 보면
솔직히 메모를 잘 하지 못하던 사람들의 경우 괴리감만 커질 뿐이다.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메모장을 꺼내서 메모를 하면 참 좋겠지만
일단은 여러분의 손에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굉장히 편안하다.
글을 쓰는 것 조차 귀찮고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스마트폰이든지 구동이 가능한 녹음어플을 강추한다.
나도 간간이 글을 쓸 수 없는 경우 녹음 어플을 이용하는데 굉장히 유용하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브런치 서랍에 나는 글을 넣어 놓는 편이다.
혹은 스마트폰에 있는 메모장을 이용하기도 한다.
때로는 카톡을 이용해 필요한 소스들을 저장해 놓고 공유하고 사용하는 편이다.
플래너를 기가 막히게 정리하고 예쁘게 꾸미는 능력이 있다면 참 좋겠지만
나에게는 시간이 그렇게 넉넉치 않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고로 내 손에 잡히는 가장 편안한 그 무엇 바로 '스마트폰'이 여러분과 나에게 있어서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2. 재료는 인터넷에서 찾아도 괜찮다.
어떤 글을 써야할 지 막막한 사람들이 꽤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이들에게 있어서 인터넷은 무궁무진한 재료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키워드를 구글에서 입력하면 원하는 뉴스와 관련된 기사거리들이 넘쳐날만큼 검색이 된다.
유투브상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꼭 독서를 하거나 직접적인 경험이 많아야 글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밑바탕으로 여러분이 관심있어 하는 것들과 연관지어서 글을 만들어갈 수 있다.
고로 무엇을 써야할 지 고민이 된다면 주저없이 인터넷 창을 켜라.
그리고 검색을 해라. (다만, 검색을 하다가 다른 짓을 할 수도 있으니 2페이지 이상 넘어가지 않는게 좋으며 뉴스를 찾는 것이 좋다)
분명 장담컨대 글을 쓰는 것이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3. 자신의 경험을 차곡차곡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보자
사람은 누구나 다 경험이 있다.
직접경험이든 간접경험이든 여러분이 경험한 그 모든 것들이 글의 주제가 되고 재료가 될 수 있다.
그 글들을 잘 모으는 것 또한 여러분을 글쓰기 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줄 수 있다.
상세히 기억나지 않는다면 어린 시절 사진을 참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 많은 강연가들은 자신의 과거를 하나의 글로 정리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한다.
초보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지니고 있는 과거들을 모아 놓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글을 모아 놓으면 여러분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나만의 독특한 가치관과 세계관이 담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경험이 쌓인 경험치의 무서움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