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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Mar 10. 2019

잘되면 남탓 안되면 내탓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겸손한 자세



우리가 생활을 하다보면 일이 꼬일때도 있고 일이 너무 쉽게 풀리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다.

사람의 일이라는 것이 항상 좌절의 연속인것만은 아닌 때가 있는 것이다.

혹은 항상 기쁘고 좋은일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일이 꼬일 때 남탓하는 사람인지

내탓을 하는 사람인지에 따라 발전하는 속도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반대로 일이 잘 풀릴때 내가 잘해서라고 우기는 사람인지

아니면 겸손한 자세로 누군가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인정하는지에 따라 인생이 변한다는 것이다.








1.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꽤 많은 한국 사람들은 실수를 두려워 하고 실패를 두려워한다.

어린시절부터 실패해서는 안된다고 배웠고 실수를 하는 것 조차 용납되지 않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인 것이다.

일이 잘되면 무조건 내가 잘하고 내가 뛰어나서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경우에는 어떻게든 자신의 책임과 탓을

남에게 돌리려는 태도를 지니게 되어 버린 이들이 너무나 많다.

그 결과 그 누구도 잘못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사회가 이루어져 버린 것이다.


대다수의 많은 이들이 실수를 인정하는 것에 대한 큰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실수를 인정하고 수정해 나가야 성장함에도 그 성장가능성을 포기한다.


그러므로 실수가 생겼다면 겸허하게 인정하라. 자신의 탓으로 돌려라.

당장에는 괴로울 수 있으나 미래에 자신에게는 잠깐의 괴로움보다 더 큰 보상이 뒤따를 것이다.







2. 남에게 공을 돌리면 도움의 손길이 늘어 난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교만하거나 거만한 사람을 본능적으로 싫어 한다.

물론,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자기과장이나 자기자랑은 결국 교만으로 이어지고

그 교만은 파멸을 불러오게 되어 있다.

'내가 혼자 잘해서 잘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순간 내 주변에서 도와주던 손길들은 사라질 것이다.


반면에 일이 잘 풀리는 것은 내가 무엇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주변의 손길이 도와준 것임을

인지하고 알리다면 도움의 손길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사람은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고 자신을 낮추고 상대편을 높이는 사람을 따르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잘못된 것은 내탓으로 돌리고 잘되는 것은 상대편 탓으로 돌려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 당신의 삶 속에서 일이 잘풀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주위사람들 덕이라고 인정하라.


당신의 삶 속에서 일이 잘 안풀렸는가?


그렇다면


내 탓이라고 인정하고 한발자국 더 나아가라.

본인을 추스리고 힘을 비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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