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이겨내라.
사람에게는 저마다 역경이 생기고 고난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역경과 고난을 느끼는 편차가 다를 뿐이지 역경과 고난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다만 역경과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따라서 살아나기도 하고
오히려 무너져서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한다.
역경과 고난을 기회로 삼을 경우 어떤 장점들이 생기는지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한다.
우리 주변에서 자라는 나무들이나 식물들을 보면 그 추디 추운
겨울날을 버티고 버티어서 봄에는 싹을 피우고 꽃을 피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나무의 나이테는 두꺼워 지고
식물들을 저마다의 많은 열매를 맺는다.
사람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추운 겨울을 통해서 그 어떤 어려움에도 쓰러지지 않는
뚝심을 배우게 되고 교훈을 얻게 된다. 그리고 오히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생기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회를 찾아낼 수 있게 된다. 그 기회와 손길을 통해 한층더 성장하기에 이른다.
수 많은 위인들에게는 반드시 역경과 고난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 역경과 고난을 뛰어 넘었고 위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헬렌켈러가 그랬고 귀머거리가 되고 나서 역작을 만든 베토벤이 그랬고
역사가 사마천도 마찬가지였다.
역경과 고난을 겪고 잘 성장한 사람은 누군가 역경과 고난을 겪을 때 그 사람을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리더로서 변모해나가게 된다. 사람에 대한 이해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내가 잘나가는 것을 알아주는 이보다도 내가 힘들 때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에게 더 끌리는 법이다.
사람을 공감하려면 비슷한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야 공감을 할 수 있다.
자신의 경험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성장하는 단계의 발걸음 중 하나라고 인식하는 그 때에 비로소
진정한 리더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기계발 관련 강의나 성공에 근접한 사람들의 강연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다들 비슷한 이야기가 존재한다.
역경과 고난의 종류도 다르고 겪은시기도 다르지만 반드시 본인이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그리고 청중들의 반응을 보더라도 웃긴이야기보다도
역경과 고난이 있었지만 어떻게 그 역경과 고난을 뛰어넘어섰는지에 대해 나눌 때 사람들은 끄덕였다.
바로 역경과 고난이라고 생각했던 그 사건들이 나를 나타내는 하나의 대표적인 컨텐츠가 되고
브랜드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역경과 고난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가?
그 역경과 고난으로 인해 당신은 반드시 성장할 것이다.
고로... 끝까지 버텨라. 버티면 언젠가 뛰어 오를 시간은 반드시 온다.
그 뛰어오름을 통해 또 다른 누군가를 위로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