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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Aug 23. 2019

콘텐츠로 유익함을 전달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어떤 유익함을 전달하고 있나요?

  콘텐츠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유익함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콘텐츠를 보고 나서 재미가 있든, 혹은 기쁨이 느껴지든 그 무엇이 되었건 간에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용자가 콘텐츠를 통해 얻는 그 유익함이 회사의 자산이 되고 가치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유익함을 가지고 콘텐츠를 제공하는지 확인하지 않는다면, 결국 시장에서 소멸하고 말게 될 것입니다.


이에 오늘은 우리가 왜 유익함을 전달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다른 대안을 찾아 나서기 때문이다.


  '유익함'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검색해보면 '이롭거나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다'라는 뜻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사람들에게 이로운 것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유익함이라는 단어가 가진 뜻입니다.


그 유익함이 콘텐츠에 담겨 있지 않으면 사람들은 다른 대안을 찾아 나서는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이롭지도 도움이 되지 않기에 더 이상 콘텐츠를 소비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인 것입니다.


유익함이 담긴 다른 콘텐츠를 어떻게든 찾아 내고자 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


그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모습으로까지 나아갑니다.


콘텐츠의 유형의 모형이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건간에 유익함이 느껴지면, 그 유익함을 쫓아 달려가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 본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가끔씩 착각을 합니다. 자신이 만든 콘텐츠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헛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세운 나름의 목표와 방향성이 있어서 끝까지 어떻게든 밀어 부칩니다.


콘텐츠를 실제로 소비해야 하는 소비자들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결국 자신만의 시야안에 갇혀서 다른 콘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잡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유익함을 전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유익함이 없는 콘텐츠는 사라지기 때문이다.



  콘텐츠에 가치가 없으면, 쓸모가 없어지게 됩니다.


가치가 없으면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없이 콘텐츠는 잊혀져 갑니다.


무형의 콘텐츠이건 유형의 콘텐츠이건 가치가 사라지기 시작하면 그 누구도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이러한 현상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가치가 사라지는 콘텐츠들은 어느 날 부터인가 점점 관리가 소홀해집니다. 망가지는 모습이 한눈에 보입니다.


혹은 가치를 만들기도 전에 미리 포기하는 콘텐츠들도 생겨나게 됩니다. 마치 유령처럼 떠돌아 다니게 됩니다.


말 그대로 아무런 쓸모가 없는 콘텐츠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콘텐츠라는 것은 어찌되었건 간에 사람의 생명이라는 것을 먹고 자라나는데,


유익함이 없는 콘텐츠는 꽃도 피워보지 못한 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꽃도 피워보지 못한 채 사라지는 콘텐츠를 막기 위해서라도 사람들에게 어떤 유익함을 전하는지 확인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3. 나 자신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에 유익함이 담겨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나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하나의 장치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콘텐츠에 어떠한 가치들이 담겨 있는지, 그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스스로 되내이면서 나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콘텐츠에 가치나 유익함이 담겨 있는지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라는 생명을 투자했기에 객관적인 태도를 취하고 살펴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자신의 아집과 고집에 빠져서 무엇이 부족한 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명확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돌아볼 수 없고, 자신이 잘난 사람이라고 허세를 부리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치와 유익함을 전달하는지 살펴보게 되면, 교만해지는 나 자신을 겸손함을 갖도록 도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유익함을 전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않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는 교회, 기업, 단체를 막론하고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지 유익함이 담겨 있는지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자신의 편견과 프레임에 갇혀서, 주변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자신의 잣대를 남에게 강요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 스스로 유익함이 콘텐츠에 담겨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며 나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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