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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Sep 06. 2018

#13. 4차산업혁명에 대해 생각해 본다.

feat.  R 툴에 대해 잠시 공부하고 깨달았다.

  엘빈토플러가 이야기했었던 제 3의 물결이 나온지 50년이 지났다.  4차 산업혁명은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라는 것도 우리는 익히 듣고 있다. 혹은 빅데이터라는 단어도 들었을 것이고 인공지능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로봇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도 한다.


여기저기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다양한 기술들이 넘쳐나고 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 온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에 좀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거나 '무엇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 누구도 '왜'에서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왜'라는 질문이 던져지는 순간 생각해야할 꺼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그렇다.


  오늘의 강의도 그랬고 구글 상무님도 마찬가지였다. '왜'에 대한 질문으로 부터 시작해야만 구체적인 솔루션은 물론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 다음에 툴을 가지고 어떻게 적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 R이 되었든 파이썬이 되었든 쓰레기 데이터가 아니라 쓸모 있는 데이터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고로 어떤 기술을 습득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보다도 어떤 질문을 발제를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그것이 4차 산업혁명을 대해야 하는 우리 세대가 가진 과제일 것이다.


   누군가 취업과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런 마을 해주고 싶다. 솔직히 취업을 하든 창업을 하든 상관없다는 점이다. 문제는 어떤 발제를 회사에서 제시할 수 있는가 어떤 문제를 찾아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이것이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할 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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