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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Mar 10. 2021

말을 잘하고 싶다면 끌리는 말투호감 가는말투

feat. 말을 잘해야 돈을 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이 왜 중요할까?


  우리의 속담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고 말이다. 이는 속담뿐만 아니라 스테디셀러인 성경 전도서, 잠언에도 등장한다. 혀를 잘 관리하는 사람의 인생이 잘 풀린다고 말이다.


말이라는 것은 에너지가 있고, 그 에너지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고 상대편에게 영향을 미친다. 부정적인 기운을 담아 부정적인 언어를 말하면 인생이 부정적으로 변한다. 분노하거나 화를 내게 되면, 그 에너지가 그대로 말에 담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더욱 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익혀야 한다.


게다가 기술이 발전하면 말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더 많아지고 있다. 정확하게 그리고 설득력 있게 상대편에게 나의 주장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존재가치가 없는 사람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끌리는 말투와 호감 가는 말투를 배울 수 있는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시작하는 이야기부터 화술에 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안내 멘트들이 들어 있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났을 때, 이 한 마디가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당신의 말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다


훈련을 거듭하고,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을 숙지하고 있게 된다면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말로 먹고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있어 화술과 말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슈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책의 서두에서 말한 것이 크게 와 닿았던 것이다.


  책의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카테고리별로 우리가 말을 하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로드맵이 잘 나와 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특정한 상황이나 말을 단순하게 잘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보다, 맥락적 상황에 맞추어 말을 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필요한 것인지 우리가 알 필요가 있다. 그 상황을 알고 말을 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은 다른 결말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공감이 됐던 몇 마디가 있다.


내가 몇 번이나 말했잖아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해?
넌 구제불능이구나
초등학생도 이 정도는 안다


어쩌다 한 번씩 나도 내뱉었던 말들과 들었던 말들이 여기에 담겨 있다. 참 슬프게도 사람은 긍정적인 단어와 문장을 습득하는 능력보다 부정적인 문장과 말을 더 빨리 습득을 하게 된다. 외국인들이 좋은 말이나 속담보다 욕을 먼저 배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 이 말 한마디가 씨가 되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한 사람의 인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해보아야 하는데, 이 책에서 우리에게 쉽게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 잘못에 대해 깨닫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예시가 나와 있다. 채찍과 당근을 정확하게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라고나 할까.


이와 같은 예시가 있어서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의 책이 상당히 와 닿는다. 함께 지내는 가족에게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직원이 들어온다면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물건을 판매하기도 하고, 물건을 홍보하기도 한다. 최근에 라이브 커머스가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쇼호스트들과 진행자들이 바빠지고 있다. 그들의 목소리 톤 하나가 물건을 더 팔리게 만들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


유튜버도 마찬가지고, 인스타그램 방송도 마찬가지다. 진행자의 목소리 톤 하나에 모든 것이 좌우될 수 있는 시대 속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그 까닭은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에서는 어떤 식으로 목소리를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을 하고 있다.

  말을 할 때와 강의를 할 때 중요한 게 하나 있다면 바로 질문이다. 일명 폐쇄형 질문과 개방형 질문이 있는데, 폐쇄형은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선택하는 방식이다. 문제가 있다면, 강의가 전체적으로 딱딱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좀 더 능력 있는 강사는 개방형 질문으로 상대편에게 질문을 하고, 그로 인해 매끄럽게 강의를 이어나가는 능력이 있다. 이 책에서도 질문으로 관심을 어떻게 들어낼 수 있는지, 질문이 가진 힘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설명을 이어가고 있고 설명을 하고 있다.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는 말에 있어서도 문학처럼 기승전결이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있다. 상대편으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간결하게 제시를 한다.


상대편이 듣기 편하고 이해되는 문장으로 이루어지는 대화는 즐거움을 배달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경직되게 만들고 불편하게 만든다. 내 주장으로 설득을 하고 싶다면, 기승전결에 의한 대화법으로 상대편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그 사실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잔소리에 사랑도 깨진다...


마지막으로 이 챕터가 가장 눈에 들어왔다. 한국인들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으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잔소리를 한다. 걱정이 된다는 마음에, 상대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 잔소리를 남발한다.


좋게 말하면 관심이 많은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넓은 것이다. 저자는 잔소리의 위험성에 대해 알고 있었고, 잔소리를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책을 살펴보면 잔소리를 슬기롭게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10대 때부터 화술에 관한 많은 책을 읽어왔다. 이 책이 화술에 대해 관심이 있고 말하는 법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입문하기에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화술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살펴볼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책이 쉽게 읽힌다. 말하

는 법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지금의 시점에 한 번 꼭 구매해서 읽어보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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