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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May 05. 2021

돈 버는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학

feat.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 중 돈 버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갈수록 물가는 비싸지고 편한 것 같아도 돈이 없어서 궁핍한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에 대해 참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택했고, 돈 버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돈 버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한 권의 책을 만나게 됐습니다. 돈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를 말해주는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저를 괴롭히던 편두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습니다.


그 후로 정말 씻은 듯이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어떻게 그랬는지 그리고 또, 돈에 관한 어떤 비밀들이 숨겨져 있는지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월 수입 80만 원 미만이면 두통이 발생한다


  작년, 올해 2월까지 주기적으로 편두통이 발생했습니다. 지끈지끈거리는게 너무 아팠습니다. 타이레놀을 먹으면 잠시 괜찮아져서 두통이 생길 때마다 타이레놀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무실의 크기가 문제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돈이 심리학을 말하다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48페이지를 보니 흥미로운 실험 결과가 있었습니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4.5만 주민에게 고통 증상 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보다 고통을 느끼는 정도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월수입 3천 달러 이상이며 두통을 겪지 않는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고통에 19점을 매겼다고 합니다. 두통을 겪는 사람들은 38점을 매겼습니다. 


재밌는 건 그다음 결과였습니다. 월 수입 1천 달러가 안 되는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 38점의 고통 점수를 매겼습니다. 두통이 있는 경우는 더 심각했습니다. 70점을 매겼다고 합니다.


즉,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를 쉽게 추측이 가능합니다. 월 80만 원 미만을 벌고 있다면, 삶 속에서 약간의 고통만 가해져도 극심한 두통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올해 2월까지 저의 상황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2년간 일했던 업종이 특수고용직이었기에 매출이 형편없었기 때문입니다. 내야 하는 빚과 돈은 있는데,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았던 것이죠.


제가 벌어들이는 수입이 적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수입을 늘려나가야 하는 미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다행히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를 통해 원인을 깨닫게 됐습니다. 다행히 그 뒤로부터 매출이 조금씩 늘어 두통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돈과 연관된 다양한 심리학 분석이 돋보이는 책


  돈을 벌려면 심리학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누군가 말을 했습니다. 저는 이 말에 동의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이 결국에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의 심리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 이 책은 돈과 연관된 사람의 심리에 대해 알기 쉽게 분석을 해놓았습니다. 왜 불황이 많은 지역에서 섹시 콘셉트가 많은지서부터 립스틱이 잘 팔리는지 등등. 다양한 심리에 대해 알 수가 있었습니다.


또, 가난한 가정 속에서 자주 불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실제적으로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케팅적인 요소에 접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팁이 많았습니다. 실제적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 있었습니다.

나의 행동 패턴에 대해 알게 된다


  이 책은 두 번 정도 읽고 정리를 해두면 편리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돈이 없을 때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지, 그리고 돈이 생기면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비단 마케터, 직장인, 사업가가 아니더라도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입니다. 특히 지금의 20대 대학생 친구들에게 더욱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리 나의 행동 패턴에 대해 알게 되면, 돈을 쓰는 방법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돈을 쓰는 방법이 달라지고 사람들의 행동을 분석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나를 알고 사람들을 알면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의 개수가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돈에 대해 관심만 갖는다고 하여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돈의 본질에 대해 알아야 하고, 사람들이 그 돈을 어떤 마음으로 사용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심리를 가지고 선택을 내리는 것인지 알게 되면, 돈 버는 방법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내가 어떤 상태인지도 확인할 수 있기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돈 버는 방법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사람의 행동'에 대해 알 수 있는 책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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