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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Jun 14. 2021

자기 계발 책은 이걸로 끝 feat. 이리엘님

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

  유튜브 채널 중에 자주 찾아보는 채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상한 리뷰의 앨리스'라는 채널입니다. 줄여서 이 리앨님이라고 불리는 채널이죠.


제가 이 채널을 알게 된 것은 자기 계발과 관련된 채널을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발견을 한 채널입니다. 다른 채널들과는 달리 책이라는 매체를 깔끔하고 누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보면서 위로받는 내용도 많았고, 개인적으로는 나라는 사람의 성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 보고 있던 어느 날, '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리앨님이 내놓으신 책인데, 여러분에게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을 고르거나  구매를 할 때는 가장 먼저 목차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목차에서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어떤 것들을 알려 주고자 하는지 쉽게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 계발과 관련하여 필요한 30가지의 내용들을 깔끔하게 요약이 되어 있어서 마치 30권의 책을 한꺼번에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처음으로 눈에 띈 것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선수의 골 매트릭스입니다. 명확하게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를 한 것이죠.


저의 경우 1인 기업을 운영 중이고, 월 매출과 순이익을 상승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그래서 골 매트릭스를 이용한다면 어느 정도 정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챕터가 끝나는 뒤에 다시 한 번 더 필요한 내용만을 추려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정리가 되고 추려지니 좀 더 쉽게 책을 이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마케팅에 있어서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를 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가격결정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창업학과 대학원을 잠시 다녔었는데, 그때 배웠던 마케팅보다 이 책에서 나온 짧은 아티클이 더 와닿았습니다.


미팅을 나갈 때는 나보다 조금 못한 사람을 데리고 나가거나, 상품의 가격을 2가지 이상의 상대적인 가격의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라는 내용이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발견한 팁을 보면서 유튜브나 많은 성공에 관한 영상이 도움이 안 되는 이유도 파악을 했습니다. 뭔가 잘 될 것 같은 강의만 들으면 될 것 같은 플라세보 효과를 보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성공, 자기 계발 강사들이 모두 도둑이라고 칭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행함 없이 그 어떤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서 삶이 바뀌기를 바라는 것은 결국 소용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30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30가지는 대부분 이 리앨님이 책을 읽고 자료를 수집하여 주관적이 내용을 덧붙여진 내용들입니다.


그 덕에 책 30권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한 번에 접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책을 온전하게 읽는 것이 필요하겠으나 미리 이 리앨님의 책을 먼저 읽는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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