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와 부자의 차이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은 대화부터가 다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나 가난을 택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주로 연예인이나 이슈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떤 '연예인이 이렇다더라', '누가 그랬다더라'와 같은 주제들이 주된 공통 관심사입니다. 혹은, 직장 상사를 욕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기도 합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직장상사를 욕할 수 있고,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당했던 것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연예인에 대해 나눌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부자와 빈자로 나뉘게 되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성공의 초점을 맞추고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데 반해 빈자는 오락성 대화로 끝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이 부자들이 가난한 자들과 다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기 때문에
첫 번째로 부자들은 대부분 자기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사업은 아니더라도 시간당 단가가 높은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업을 통해 고객을 만나고 고객에게 상품, 서비스를 자동적으로 판매하거나 단가를 높여 소득을 얻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정보를 얻는 것을 중요시 여깁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찾는 방법은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가 필요합니다.
부자들이 골프를 치거나 호텔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원하는 자료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한 실마리를 알아내기 위해서입니다.
연예인, 스포츠 이야기를 나눌 틈이 없습니다. 사업을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길로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을 합니다.
OKR방식, 애자일 방식, 마일즈 스톤, 영업기술, 마케팅 등등.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지식들을 함께 공유하는 것을 찾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합니다.
반면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빈자는 연예인, 스포츠에만 빠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능을 보고 웃겼던 장면이나 뉴스에서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대화가 끝나고 난 뒤에 허무함만 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2. 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부자들은 두 번째로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어떻게 투자를 하는 것이 자신이 가진 자산을 만들어갈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소비에 대한 생각보다는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과, 어떤 분야에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인지를 서로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교환합니다.
세금을 지혜롭게 내는 법에 대해 알게 되고, 그렇게 수입원을 아끼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재테크 수준이 아닌 가진 돈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나누는 것입니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올바른 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습니다. 투기성에 가까운 투자를 올바른 투자라고 인식을 합니다.
정보 없이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로 주식에 재산을 쏟아붓습니다. 심각한 경우 돈을 신용으로 빌려서 투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부자와 빈자가 1년 뒤, 10년 뒤에 차이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3. 자기 계발에 대해 나누기 때문에
세 번째로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 계발에 대해 나눔을 하지 않습니다. 자기 계발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저 안전한 봉급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토론을 하거나 감명 깊은 내용을 나누면서 성장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문학을 읽고, 전문서적을 읽는 것을 하찮거나 재미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립니다.
그렇기에 대화의 카테고리가 좁고, 교환할 정보나 지혜가 없습니다. 반대로 부자들은 책을 읽고 자기 계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모르던 정보를 교환하고, 한 발자국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됩니다. 할 수 없었던 기술이 생기고, 그 기술로 새로운 일을 창조해 냅니다.
그렇게 점점 더 새로운 것들을 만들고 적용하면서 부자가 되어 갑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그대로 멈추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가난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귀고 있는 친구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귀고 있는 친구와 나누는 대화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화의 내용을 조금만이라도 살펴보면 부자인지 아니면 빈자인지 확연히 차이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점점 빈자로 변해가는 사람들은 주로 욕설과 비방과 비판과 저급한 표현들이 주를 이룹니다.
대화의 주제도 성공과는 전혀 거리가 먼 이야기가 주를 이루게 됩니다. 빈자의 사고방식으로 돌아서게 되면서 5년 뒤에는 부자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대화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빈자가 아니라 부자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을지도 고민해 보시기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8466/serie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