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를 통해 알아보는 비즈니스적 심리학
삼국지라는 소설을 한 번쯤 읽어보신 적 있나요?
저의 경우 삼국지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삼국지 게임을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통해 삼국지의 세계관을 접하면서 익숙해졌습니다.
세월이 흘러 30대가 되었고, 한 번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삼국지 소설을 전부 읽어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때 접한 소설책이 바로 나관중의 삼국지였습니다.
정사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통찰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많은 이들이 촉나라를 좋아하고 응원했으나 시간이 흐르니 촉나라가 아닌 위나라의 조조에 관심을 갖는 일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조조가 어떤 심리를 가지고 선택을 내린 것인지 그리고 조조와 연관된 인물들이 어떤 심리를 가지고 움직였는지 살펴볼 수 있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입니다.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조조의 마인드와 심리를 통해 내린 선택에 대해 세밀하게 파악하는 내용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이해관계자들을 통해 다양한 심리학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방관자가 나타는 이유에 대해 알 수도 있고, 또 조조의 결단력과 조조가 느꼈던 심리에 대해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밑줄을 그으면서 읽었던 내용이 있습니다. 착각상관이란 실제로는 연관성이 없으나 두 가지를 연결하여 그 두 가지는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즉, 조조가 여백사 가족을 몰살한 것은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와 연결하여 상황을 확대해석을 했습니다.
또, 진궁이 조조의 옆에서 그 모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때 실패의 원인을 조조에게 돌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회사에서도 똑같이 동일하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잘되면 내 탓 잘못되면 남 탓으로 돌리는 것이죠.
그리고 이 책이 매력적이었던 것은 바로 심리학으로 상황을 해설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의 토픽마다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사람들에게 내용을 전달합니다. 심리학을 좀 더 쉽사리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정리해 둔 것입니다.
그리고 정리된 내용을 살피다 보면, 지금의 나에게 딱 알맞은 내용들이 제공이 되는 것을 목격할 수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사람을 어떻게 고용해야 할지, 왜 조조의 곁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지 아이디어를 주는 책이었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때 유비가 삼국지 인물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고, 조조와 같은 유능한 리더십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자신이 데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한한 신뢰와 성과에 따른 보상이 확실했습니다.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되는 부분들을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책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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