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신감이나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넓은 바다와 같이 잔잔하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일수록 매력이 떨어진다.
남자가 당신에게 호감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외모보다 더 중요한게 자존감이다. 자신감과 자존심도 분명 있어야 하겠지만 이 둘 보다 우선되는 것이 자존감이다.
자존감은 연인관계 뿐만이 아닌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사람을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자존감을 갖도록 하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연애나 사랑이 개인의 불행과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 것이라고 착각한다. 전혀 아니다. 연애나 사랑인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 한다.
되려 문제 많은 삶에 한 가지 문제를 더 얹혀줄 뿐이다. 더 큰 행복이 뒤를 따를 뿐 인생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아니다.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사람은 남녀를 떠나 언제나 긍정적으로 말해주는 사람이다. 발전적이면서도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은 타인의 호감을 자연스럽게 끌어낸다.
상대방의 작은 장점이라도 끌어내서 칭찬해주면 그 어느 사람이 싫어하겠는가.
남자도 여자도 모두 칭찬에 약하다. 칭찬은 상대방에게 없던 호감도 생기게 해주고 있던 호감을 증폭 시켜준다.
당신을 위해 한 일이 아니더라도 어떤 장점을 발견했다면 편하게 한 마디 해주도록 하자.
단, 언제나 모든 상황에 “예”, “그래”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내일 모두 제쳐두고 상대방이 원하는 모든 것에 맞춰주는 건 전혀 건강하지 않다.
게다가 당신이 할 일이나 만날 사람이 있었음에도 상대방이 만나자는 말에 모든 약속을 취소해서는 안된다. 할 일이 있다면 먼저 할 일을 하는게 우선이다.
신기하게도 사람은 모든 것에 “예”,”좋아”라고 답하는 사람을 편하게 생각하기 시작해 대수롭게 생각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연애도 당신의 삶의 일부분이다, 다른 사람들과 일들처럼.
내가 좋아하는 남자나 여자의 호감을 이끌어내기란 쉽지 않다. 이미 가지고 있는 호감을 키우는 것은 어느정도 수월할 수 있다.
하지만 없던 호감을 만들어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에 자존감을 먼저 갖추고 있어야 한다.
상대방에게 거절 받아도 아픈 상처를 혼자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당신을 모두 좋아 할 수 없듯 내가 좋아하게 된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 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부터 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