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크게 잘 사는 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었다. 큰 벼슬을 하거나 땅을 크게 갖고 있거나.
조선시대에 적당히 잘 사는 방법은 적당한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적당한 벼슬을 하거나 적당한 땅을 갖고 있거나.
벼슬을 해서 나라에서 녹봉을 받거나 땅을 가지고 소작농에게 땅을 빌려주고 수확량의 일부를 받는 것이었다.
아니면 상업에 종사하거나 공업에 종사하는 방법도 있었겠으나 조선시대에는 사농공상이었다. 이미 시장을 선점한 이 분야의 기득권과 경쟁하여 성공을 할 기회는 매우 적었다.
해당 업종에 인맥이 없거나 진입할 기회를 얻지 못 하면, 공업에 종사할 기회도 많지 않았고 상업으로 큰 돈을 벌기가 쉽지 않았다.
한 마디로 조선시대에 큰 돈을 벌고 싶다면 벼슬을 하고 땅을 갖는게 최고 였다. 그 시대의 경제가 그랬다.
노비로 태어 났다면 면천이 삶의 목표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천우신조로 면천을 받았다 한 들 배고픈 삶을 넘어 부를 쌓는 삶을 사는 건 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조선시대는 사농공상을 강조한 유교 사회였고, 사회 정치 체제가 경제를 지배하던 시대였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자본주의를 국가의 경제체제로 가지고 있는 나라다. 조선시대와는 엄연히 다르다.
하지만 그 근본은 다르다.
대한민국을 넘어 자본주의 시대에 큰 부자가 되는 법은 잘 나가는 회사의 주식을 최대한 많이 갖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큰 부를 이루는 법은 많은 부동산을 갖는 것이다.
큰 부를 이루기 위해선 주식을 매수하는게 맞다. 그것도 세상을 이끌고 사회 체제에서 배제 할 수 없는 회사의 주식을, 그 회사의 주식을 최대한 많이 갖는 것이 자본주의 시대에서 제대로 부를 쌓는 방법이다.
조선시대에 벼슬을 하고 땅을 갖고 있다는 것은 단순히 부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었다.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었다.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세상에서 배제할 수 없는 중요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주식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은 권력을 가진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