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는 악의가 없고, 사슴은 도망쳐야 산다.”
사자는 악의가 없을지도 모른다.
배가 고파 사슴을 잡아먹는 일은, 사자의 생존 방식일 뿐이다.
그러나 사슴의 입장에서 사자를 피하는 것은 살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다.
도망치지 않으면 죽는다.
가해자의 구조는 설명될 수 있다.
그러나 설명이 고통을 지워주지는 않는다.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그를 피해 도망쳐야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