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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인사이드 Feb 03. 2022

[이비스버젯 앰배서더 해운대] 위치 좋은 해운대 호텔

(부대시설 편)



안녕하세요, 알차고 흥미로운 호텔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에디터 조이입니다! '부산 여행'하면 해운대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지난주엔 해운대 오션뷰를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을 소개해 드렸어요.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이비스 버젯 해운대의 부대시설들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자, 그럼 함께 체크인해 보실까요?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의 지난 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테이 지수>

추천하는 대상: 합리적인 가격에 해운대 오션뷰를 즐기고 싶으신 분
키워드: #해운대 #오션뷰 #가성비좋은호텔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입구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은 호텔 입구와 주차장 입구가 따로 위치하는데요, 주차장은 기계식으로 직원분이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호텔 입구에는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호텔답게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운영시간

- 운영 시간: 24시간

- 위치: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1층



호텔 입구 코너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주차장 입구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호텔에 체크인하기 전 호텔의 전화에서 체크인과 주차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주차장은 직원분이 상주해 계셔서 주차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비스 버젯 해운대 호텔은 해운대 해수욕장이 도보 3분에서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호텔 입구에 모래 털이 함도 비치되어 있어요. 에디터 조이도 해운대 바닷가를 걸은 후 모래를 털었는데도 호텔 앞에서 다시 모래를 털어보니 계속 나오더라고요. 모래 털이 함이 비치되어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로비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의 로비는 입구에서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로비층에는 리셉션과 비즈니스 센터, 조식 뷔페 레스토랑 라 마티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 운영 시간: 24시간

- 위치: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1층



호텔 입구로 들어가면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만날 수 있는데요, 배리어 프리 호텔이라 휠체어 또는 유모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나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 그리고 캐리어를 들고 방문한 분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로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는 입구와 로비층만 연결해 주고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먼저 체크인을 해야겠죠? 엘리베이터 문 바로 앞에는 리셉션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일이었음에도 호텔에 숙박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았지만 체크인은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리셉션에 체크인하기 전 방문자는 발열 체크와 손 소독, QR 체크인을 해야 해요. 체크인 가능 시간 전에 오신 분들이나 체크아웃 후 짐 보관을 원하시는 분들은 리셉션에 문의하시면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비스 버젯 해운대의 로비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는데요, 엘리베이터 앞쪽에도 테이블이 두 개 놓여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어요. 테이블 위에는 손 세정제가 각각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비즈니스 센터


이비스 버젯 해운대의 로비에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센터가 있는데요, 데스크톱 2대에서 24시간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은 검색을 제외한 다른 작업은 제한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해요. 또한 출력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는데, 1장당 110원(세금 포함)의 별도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어요.


운영시간

- 운영 시간: 24시간

- 위치: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1층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미팅룸


이비스 버젯 해운대에는 프라이빗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전문 회의 시설인 라 마레 (La Maree) 미팅룸에 빔 프로젝터, 글라스 보드, 유무선 마이크 등이 갖추어져 있는데요. 각종 워크숍과 학회, 소규모 세미나 등 프라이빗 한 행사에 최적화되어 있어, 행사의 목적에 따른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운영시간

- 운영 시간: 호텔에 문의

- 위치: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2층


사진 출처: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코인 세탁실


이비스 버젯 해운대 호텔은 투숙객들을 위한 코인 세탁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하 1층에 위치한 세탁실에서 세제만 별도로 구입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길게 하시는 분들은 세탁과 건조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운영시간

- 운영 시간: 24시간

- 위치: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지하 1층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체력 단련실, 대욕탕


이비스 버젯 해운대 호텔의 코인세탁실이 위치한 지하 1층에는 러닝머신, 사이클, 덤벨 등의 운동기구가 갖추어진 체력단련실과 온탕 시설과 샤워시설 및 개인락커가 마련되어 있는 대욕탕도 위치하고 있는데요. 투숙객이라면 눈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잠정 중단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

- 운영 시간: 운영 잠정 중단

- 위치: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지하 1층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조식 레스토랑 라마티네


이비스 버젯 해운대 호텔의 1층에 위치한 조식 뷔페 레스토랑 라 마티네(La Matine’e)에서는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1인당 16,500원으로 사전 예약 시 13,2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운영 시간: 7:30-10:30

- 위치: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1층



조식 뷔페 레스토랑 라 마티네는 넓진 않지만 쾌적한 공간이었는데요, 층고가 높아 답답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조식 시간에는 테이블이 다 채워지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식당을 이용하고 있었어요.



입구에서 조식 신청 확인 후 위생장갑을 챙겨서 조식 뷔페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홀에는 직원 한 분이 일하고 계셨는데도 서비스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음식이 부족할 때 바로바로 체크해 주셔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테이블 관리 및 고객 응대까지 다 하시는 걸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스토랑에는 수제 로스팅 원두커피를 제공하고, 양식부터 한식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가성비도 좋고 정말 맛있는 조식 뷔페라 이비스 버젯 해운대 호텔을 방문한다고 하면 추천하고 싶은 조식이었어요. 



고급 레스토랑 뷔페의 느낌은 아니지만, 음식 퀄리티가 정말 좋았고 맛있었는데요. 토스트기에 구울 수 있는 식빵부터 미니 크루아상, 모닝빵,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등의 애피타이저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한국인은 브로콜리에 초장이죠! 라 마티네 레스토랑에도 브로콜리와 초장 조합부터 시작해 다양한 한식 반찬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사실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호텔에서의 조식은 양식보다는 한식이 더 마음에 들었는데요, 다양한 밑반찬부터 한우 설렁탕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한우 설렁탕의 진한 국물 덕분에 아침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에디터 조이가 조식에서 감동받은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여수 돌산갓김치였는데요, 100% 국산 재료를 이용해 만든 신선한 영빈 여수 돌산갓김치가 준비되어 있어 조식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음식을 담고 있을 때 옆 테이블의 60대 부부 고객님들도 갓김치가 있어 정말 좋다고 이야기하는 걸 듣고 마음속으로 '저도요'하고 대답하게 되더라고요. 갓김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할 조식이었어요.



따뜻한 음식 코너에는 한우 설렁탕을 시작으로 양송이 수프, 볶음밥, 잡채, 불고기 등의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소시지와 감자, 스크램블 에그도 있었는데,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내놓는 것이 아닌 조금씩 자주 음식을 채워줘서 갓 만들어 따뜻하고 맛있는 조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에디터 조이가 조식에서 가장 맛있어 했던 음식은 바로 사누키 우동이었는데요, 우동면을 직접 자동 전기 우동 해면기에 넣고 1-2분 정도 데운 후 우동국물과 취향에 따른 고명을 올려 먹는 방식이었어요. 갓 데운 사누키 우동면의 쫄깃함이 살아 있어 정말 맛있었어요.



고명으로는 유부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달콤한 유부와 함께 우동을 즐기니 유부우동 같더라고요. 시판되는 사누키 우동면과 크게 다르지 않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음료는 오렌지주스와 우유가 준비되어 있고, 냉수와 정수도 구분되어 비치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그런지 컵은 종이컵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요거트와 시리얼 섹션에는 마시는 수제 그릭 요거트가 비치되어 있었는데요, 부산지역 백화점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는 릴 요거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조식 레스토랑이 엄청 큰 건 아니지만 메뉴 하나하나 신경 써서 준비한 것 같아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조식 식사였어요.



시리얼은 아이들이 좋아할 초코 시리얼부터 콘푸라이트와 수제 그레놀라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과일은 바나나와 귤이 있었는데요, 제주에서 온 신선한 귤이 정말 맛있었어요.



과일 코너 옆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식기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넓은 공간은 아니었음에도 다채로운 음식과 메뉴 하나하나에 신경 쓴 부분이 느껴지는 구성이었어요.



이비스 버젯 해운대 호텔의 조식은 한식과 양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식사였고,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어 가성비 좋고 추천하고 싶은 조식이었어요.



조식 레스토랑 라마티네에서는 공유관의 국민 어포 빠사삭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것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어요!





에디터의 TMI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에는 창문에 커튼 대신 블라인드가 있는데요, 에디터 조이가 묵은 코너에 위치한 더블룸에는 두 개의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블라인드를 아래쪽을 남기고 내려놓으면 아침에 해가 뜨는 모습도 잠결에 침대에서 보실 수 있어요.



이비스 버젯 해운대 호텔에서의 하루는 오션뷰 덕분에 정말 행복했는데요, 다만 밤에는 해운대여서 그런지 고급 스포츠카의 울리는 소리와 도로의 차량 소리가 많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방음이 잘되지 않아 잠귀가 밝은 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히든 인스타그램 스팟 찾기



<호텔인사이드>에서 준비한 코너! 히든 인스타그램 스팟 찾기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는 바로, 객실입니다. 탁 트인 오션뷰가 펼쳐지는 호텔 객실에서 감성 사진 남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에디터의 총평

<스테이 지수>

추천하는 대상: 합리적인 가격에 해운대 오션뷰를 즐기고 싶으신 분
키워드: #해운대 #오션뷰 #가성비좋은호텔


에디터의 한 줄 평

조이: 탁 트인 해운대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




오늘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호텔의 부대시설들을 살펴봤는데요, 해운대에서 가성비 좋게 오션뷰와 조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었어요.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의 호텔 리뷰는 여기까지인데요, 오늘의 호텔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Written by. 에디터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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