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 에디터가 클립 한 감각적인 공간 이야기. ‘스팟클립’ 에디터 주디입니다. 오늘은 해안 사구가 있는 관광지 태안의 힙한 커피 맛집 '텅커피'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텅커피는 시그니처 커피인 피넛 크림 커피가 유명한 카페인데요 현재 태안 본점을 시작으로 전라도 광주, 서산 등에 3호점까지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텅커피는 태안읍 초입에 위치한 카페로 태안을 여행하는 여행객들과 주민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커피 맛집이라고 합니다. SNS에서도 아주 핫하다고 하는데요, 텅의 시그니처 커피가 독특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간다고 해요.
방문하기 전 SNS 사진으로 본 텅의 모습은 힙한 느낌이 물씬 풍겼었는데요, 직접 방문해 보니 외관은 깔끔하고 투박한 느낌이 더 강했던 것 같아요. 카페 내부는 들어서자마자 태안읍에서 보기 어려운 비주얼의 힙한 벽면이 눈에 띄었습니다.
메뉴판은 주문대 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커피 메뉴와 에이드, 논커피, 티 메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오른쪽에는 텅의 시그니처 커피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었어요.
음료뿐만 아니라 각종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레몬 파운드, 휘낭시에, 카스테라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 중이었어요. 팥쑥크럼블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방문했을 때는 솔드 아웃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텅의 시그니처 커피와 유자 레몬티,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텅 시그니처는 에스프레소와 우유 피넛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커피 메뉴입니다. 시그니처 커피는 나오자마자 빠르게 마시는 게 좋다고 해요. 깊게 한 입 먹어보니 피넛 크림 맛이 굉장히 고소하게 느껴졌어요. 크림 커피를 메뉴로 선보이는 카페는 많지만 피넛 크림은 흔치 않은 것 같은데요, 텅의 시그니처 커피는 한 번쯤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강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었어요. 시원한 음료가 먹고 싶다면 얼음이 가득 들어간 아메리카노도 추천드립니다. 민트 유자 티는 유자의 향과 민트의 시원함이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지는 티였어요. 유자청이 들어가서 단맛이 살짝 느껴졌고 민트향이 함께 느껴져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간을 둘러보니 태안군 우수 카페로 선정된 인증서와 함께 브루잉 기구, 카페텅의 귀여운 머그잔도 진열되어 있었어요.
텅의 실내 좌석 중 벽면 좌석과 떨어진 공간에는 높은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었는데요, 인테리어 덕분에 조금 더 힙한 느낌이 연출된 것 같아요. 벽면 좌석은 콘센트가 있어 좋았습니다.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야외 좌석은 많은 사람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한다고 해요. 블랙톤의 벽면과 함께 힙한 느낌을 연출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오는 길 입간판에는 운영 시간과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적혀 있었는데 나가는 길에는 귀엽게 손 그림이 그려져 있었어요. 센스 있는 인사가 텅을 더 기억하게 하는 것 같네요.
오늘은 태안에 위치한 '카페텅'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태안 여행을 하러 해안가로 가기 전 잠시 들려서 커피 타임을 가지기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피넛 크림 커피는 고소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즐거우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written by. 에디터 주디
에디터의 클리핑 �
1. 태안읍의 힙한 블랙 카페
2. 독특한 피넛 크림 라떼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3. 힙한 느낌의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
[ 태안 "카페텅" ]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305 1층 CAFE TUNG
⏰ 월 - 정기휴무
화~일 10:00 - 18:00
(L.O 17:30)
� 문의 0507 - 1350 -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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