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내 여행, 국내여행지 추천, 2월 여행지 추천
날씨는 영하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해외여행도 좋지만, 우리나라의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겨울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3대 관음성지 ‘보문사’가 있는!
서울에서 강화도 까지는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를 타고 자동차를 이용해서 가지만, 석모도는 강화도에서 약 1.5km의 거리를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남부과 중부는 대부분 산지이지만, 북부와 서부는 간척지로 이루어져 있어 멋진 낙조는 물론이고, 전국 3대 관음성지가 보문사에서 보는 바다 풍경, 해수 온천까지 즐길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석모도 선착장에서 남쪽해안을 따라 걷는 석모도 바람길은 석모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구경거리 중 하나입니다.
동백꽃이 아름다운!
여수는 찾아가는 방법은 고속버스, 기차, 비행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의 운치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차는 추천드립니다. 여수 엑스포역에서 오동도로 가는 버스를 타면 쉽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오동도는 1월부터 피기 시작하는 동백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2월 중순부터 3월까지가 동백꽃의 정절이라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오동도의 산책길을 따라 자연의 푸르름을 즐기면서 곳곳의 기암절벽까지 구경하면서 여수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기차 여행으로 좋은!
위에 추천드린 2개의 여행지도 바다가 있지만, 그래도 겨울바다하면 동해바다를 추천드립니다. KTX 개통으로 당일 기차여행이 가능해진 강릉은 정동진에서 가까워 차가운 겨울바다를 눈으로 마음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강릉 순두부 마을, 커피 거리 등 추운 몸을 달랠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 들이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핫해진 엄지네 꼬막 비빔밥, 툇마루 커피 등 서울에서도 많이 알려진 맛있는 먹거리 들을 강릉에서 직접 즐겨보세요!
세인트 존스 호텔은 강문 해변 근처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내부에 1,091개의 금연 객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텔 내부에 4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라운지 바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즌에 따라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투숙객을 위해 운영되는 비즈니스 센터와 피트니스 센터가 있으며, 비즈니스 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즌별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은 세인트 존스 호텔의 매력포인트 중에 하나로 푸르른 동해바다와 하늘, 그리고 수영장이 맞닿아 있어 이색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영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야자수 나무가 마치 우리나라가 아니라 해외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세인트 존스 호텔의 모든 객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해서 바다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동해바다의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 일출을 보고 싶다면 객실 내부에서, 시원한 동해 바다의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테라스에 나가서 일출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강문해변 근처에 있어 북적한 정동진이 아니라도 가까운 해변에 나가서 바다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불편한거 없이 잘 보낸 겨울 가족휴가였네요~ 주차장이 만차라 호텔 내부 주차장 이용하기가 많이 어렵고요~ 호텔 근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네요~ 날씨가 좋을때는 모르겠지만 비올때는 ㅠ.ㅜ 좀 많이 불편할것 같습니다~ 본관 말고 건너편 하프오션뷰 5층에 투숙했는데~ 뷰는 좋았습니다~ ^^"
"강릉 갈때 2번 정도 이용 했는데 갈때 마다 만족입니다 오픈 한지 얼마 안됐을 작년에는 사람들이 적었는데 이번엔 주말에 가서 그런지 엘리베이터 탈때 마다 좀 복잡했는데 호텔 시설에 비해서 가격이 좋아요~"
"오션뷰쪽의 룸에 숙박했는데, 정말 뷰가 좋습니다. 몇만원 차이지만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시원한 뷰 입니다.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께서 직원이 가장 친절한 숙소가 세인트존스라고 하셔서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역시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응대도 정말 친절했습니다. 큰 호텔답게 내부 인테리어, 청결도도 깨끗하고 친구랑 여행으로 간 저로서는 굉장히 만족한 숙박이였습니다..."
마음의 안정을 주는 순천만이 있는!
순천만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볼 수 없는 해안하구의 자연 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습지보존구구역입니다. 희귀조류들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에서 볼 수없는 갈대가 끝없이 펼쳐져 있어서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게다가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우리나라 사진 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상상이 되시죠? 넓디 넓은 순천만을 걷다 보면, 저절로 마음의 평안의 찾아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해돋이가 아름다운 ‘간절곶’이 있는!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잘 알려진 간절곶! 이 때문에 12월 31일과 1월 1일은 발 디딜틈 없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새해의 첫 해돋이는 아니지만, 조금 여유롭게 감상하고 싶다면, 2월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간절곶에는 소망길이라는 산책로가 있어서 멋드러진 동해바다를 보면서 산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드라마 세트장도 있고, 가족 여행장소로도 추천드립니다.
머큐리 앰배서더 호텔은 강동 비치 근처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총 131개의 금연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부에 레스토랑 1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투숙객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프런트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텔 내부에서 받을 수 있는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텔이 오픈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깔끔한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강동 비치에서는 도보로 2분, 주상절리 절벽은 도보 9분으로 근처에 도보로 가볼만한 관광지들이 많아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간단하게 주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대왕암 공원 등은 차로 10분 내로 이동가능합니다.
모든 객실이 오션뷰는 아니지만, 바다뷰 조망이 가능한 객실은 동해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탁 트인 창으로 동해바다의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점은 동해 지역의 오션뷰 객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쌀쌀한 새벽 겨울 바다에서 일출을 보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낭만적으로 즐기실 수 있겠죠?
"신축 호텔 답게 정말 깔끔하고 새 건물 냄새나고 좋았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침구류가 너무마음에들었구요 방도 크지도 작지도않고 적당히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그러나 아직 울산 강동 주변이 역시 발달이 좀 덜하여 주변 관광지나 음식집이 적은점은아쉽네요"
"새 시설이라 깔끔해요 오션뷰는 바다가 바로보여 아침전망이 좋아요 호텔뷔페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종류가 적어요"
보석같은 국내 여행지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