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자유여행 추천,
따뜻하고 매력있는 여행지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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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한국에서 2시간에서 6시간 정도의 비행을 하면 대부분 도착 가능한 가까운 여행지인데요. 건기나 우기를 따져봐야 하지만 급하게 간다 해도 언제나 따뜻한 날씨와 훈훈한 분위기로 여행객을 맞아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저렴한 물가 때문에 여행 중에 자유롭게 소비 생활을 즐길 수 있기도 하죠.
지금 당장, 동남아로 여행을 떠난다면 어느 곳으로 가고 싶으신가요. 동남아 여행을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5곳의 여행지를 골라봤습니다. 각각의 매력을 느껴보시고 가장 좋은 여행지 하나를 선택해보세요. 그리고 가성비 최고 숙소도 함께 찾아본다면 더 좋겠죠.
동남아 자유여행 추천 5곳
( + 가성비 숙소)
씨엠립의 아름다운 유적,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씨엠립
씨엠립은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km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타이령이었던 시절이 있어 태국 문화도 조금 남아있다고 합니다. 건기는 11월부터 2월까지에 해당하는데요. 우리 기준으로 겨울이 되면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씨엠립은 앙코르와트, 타프롬, 쁘레룹 등 앙코르 유적지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정글 탐험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영화 <툼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가 뛰어내렸던 쿨렌산 폭포로 떠나보세요. 씨엠립에서 조금 근교로 나가야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돌아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터프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짚라인을 하거나 산에서 ATV를 타고 이곳저곳을 돌아봐도 좋겠네요.
이국적인 분위기의 블루 모스크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의 북부에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에서 약 5시간 10분가량의 비행시간이 걸리는 곳인데요. 2월에서 6월 사이를 여행 시기로 잡으면 비가 덜 오고 습기 역시 약하기 때문에 돌아다니기에 괜찮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국교는 이슬람교로,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이슬람 사원과 만나게 되는데요. 하얀 벽면의 외관과 파란색 지붕이 조화를 이루는 블루모스크는 그중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호응을 얻고 있어요.
코타키나발루에서는 강을 건너면서 맹그로브 정글 숲을 체험하고 원숭이를 보거나 코타키나발루 선셋과 반딧불이를 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른 곳에서 하기 힘든 굉장히 낭만적인 시간이 되어줄 것 같네요. 로컬 시장인 필리피노 마켓에 들러서 현지 음식이나 열대 과일을 맛봐도 좋습니다.
프랑스 건축양식이 깃든 성 요셉 성당
베트남 하노이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인데요. 베트남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이나 문화가 남아 있어 양쪽의 혼재된 양식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면 약 4시간 35분 정도 걸리는데요. 건기는 10월부터 4월까지로, 이 기간에 여행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의 아버지로 불리는 호치민 생가, 프랑스 건축 양식이 반영된 성 요셉 광장을 먼저 둘러보세요. 그리고 하노이로 여행을 떠난다면 베트남에서 1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물 인형극인 워터 퍼펫쇼를 한 번쯤 보시길 권해드려요. 베트남의 문화가 묻어나는 퍼포먼스를 담은 인형극이라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스파 시설을 갖춘 가족 여행에 좋은 숙소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로비오리엔탈 스위트 호텔&스파
단 40개 만의 객실을 보유한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이 호텔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에 더욱 편리합니다. 24시간 내내 공항 셔틀을 이용할 수 있고 지역 셔틀버스를 타고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침구 추가를 하지 않으면 부모와 함께 묵는 아이는 최대 4명까지 무료로 숙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공용 구역과 객실 안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린과 브라운 컬러를 활용한 객실
음료 한 잔 하기 좋은 분위기의 테라스매일 별도의 요금을 내고 뷔페식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호텔 내에는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 카페도 있고, 룸서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피곤한 기운이 있다면 스파 트리트먼트 룸에서 풀서비스 스파를 즐길 수도 있어요. 근처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어서 주변 경관을 둘러보며 돌아다니기에도 좋습니다.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투어 티켓 예약이나 짐 보관 서비스를 부탁할 수도 있어요.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호텔의 레스토랑
실제 투숙객 후기
“아담한 것이 편한 시간을 보내게 해 주었네요. 직원들의 친절함도 좋고요. 막 도착해서 차 한잔을 권하면서 생강편과 손 닦을 수건이 담아져 나와 대접받는 느낌이었어요.”
“하노이 4박 중, 다른 호텔에 2박을 하고 추워서 검색하다가 왔는데요. 안락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도 공항 택시 픽업 시간 여유 있다고 샤워하고 가라고 권해주어 좋았습니다.”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조식도 생각보다 맛있고 무엇보다 직원들의 친절함과 투어 여행 신청을 도와준 것이 너무 좋았어요.”
1박 최저가 59,746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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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세부 섬
필리핀 세부
세부는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자,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한 곳인데요. 기후가 덥고 소나기가 자주 오는 편이지만 우기인 5월에서 9월 사이를 피하면 수상 스포츠를 즐기거나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어요. 한국에 비하면 습도가 덜하기 때문에 여행하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세부는 다이빙을 하기에 좋은 장소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깊은 바닷가 속으로 들어가 아름다운 열대어와 산호초를 보는 진귀한 구경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나 요트를 타고 섬을 둘러보거나 스노클링과 낚시를 즐기는 호핑 투어를 미리 예약해서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세부의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해변을 보려면 막탄 섬으로 가면 됩니다.
청정한 자연이 숨 쉬고 있는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는 태국의 북부에 자리하고 있는 여행지인데요. 다른 태국 여행지에 비해 덜 더운 편이고 이국적인 사원과 야시장을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치앙마이의 건기는 11월부터 4월까지에 해당하고 비행시간은 약 5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치앙마이로 떠나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에 가서 산지를 둘러보며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태국의 아름다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파리 버스를 타고 초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투어를 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되어줄 거예요. 근처 재래시장에 가면 먹거리는 물론 아기자기한 라탄 백이나 주방 용품을 사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성비 훌륭하고 이동이 편리한 호텔
전통 가정집에 초대된듯한 느낌의 로비프라싱 빌리지
치앙마이 대학교와 치앙마이 야시장, 타패 게이트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이 호텔은 로비나 객실에서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공간이 한정적이지만 무료로 셀프 주차를 할 수 있고 어린이 1명은 부모와 함께 묵는다면 침구 추가 없이 무료 숙박이 가능합니다. 매일 별도의 요금을 내고 뷔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고 레스토랑과 카페, 스낵바에서도 미식을 즐길 수 있어요.
널찍한 공간에 자리한 객실
욕조가 분리되어 있는 욕실호텔에는 일광욕 의자가 함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멀리 가지 않더라도 나름의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24시간 내내 짐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객실 안에는 에스프레소 메이커와 티 메이커가 있으며 TV로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실제 투숙객 후기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였으며 애프터눈 티행사 시, 요리체험은 굉장히 탁월한 프로그램이었어요. 꼭 재방문하고 싶어 집니다."
“슈페리어 트윈 룸으로 4박 예약했는데 깨끗하고 편안한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조식은 매일 조금씩 메뉴가 다르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편이에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무료 마사지 10분 서비스와 타이 마사지 1인 무료권을 줘서 아주 잘 이용했습니다.”
1박 최저가 123,498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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