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자연 속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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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다로 3면이 둘러싸여 특별한 장관을 연출하는 태안은 아름다운 자연을 중심으로 가볼 만한 곳이 풍부한 국내 여행지 입니다. 다양한 해수욕장과 박물관부터 조금 떨어진 안면도까지 하루를 알차게 써도 모자란 곳인데요. 오늘은 가장 먼저 가보아야 할 태안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곳을 소개하겠습니다.
태안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꽃지해수욕장의 할매바위와 할배마위,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1.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은 태안의 안면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5km에 이르는 백사장이 매력적인 곳입이다. 할배바위, 할매바위 2개의 바위 너머로 보이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경중에 하나 입니다.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많이 피어 있어 꽃지라는 이름을 얻은 만큼 여기저기 아름다운 스팟들이 많이 있습니다. 꽃지 해수욕장의 낙조는 매우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진가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에 모여듭니다.
활처럼 휘어진 것이 특징인 만리포 해수욕자의 백사장,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2.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의 경사도, 그리고 수심이 낮아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해변 뒤쪽으로 소나무숲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삼림욕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해수욕장에서 해양스포츠와 갯낚시 등 해수욕 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만리포 해수욕장 내에 있는 식물원에서는 7.000 여종의 각종 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활처럼 휘어진 것이 특징인 만리포 해수욕자의 백사장,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3. 몽산포해수욕장
몽산포 해수욕장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래밭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소나무 숲에 오토캠핑장이 있어서 삼림욕을 즐기면서 바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해변에 넓은 갯벌이 있어 아이와 함께 갯벌 체험을 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해수욕장의 서쪽으로 약 1km 가량의 해송터널이 있고, 이 터널을 따라가다보면 몽대포구에서 싱싱한 자연회를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선들이 모여있는 백사장포구 (백사장항),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4. 백사장포구
백사장포구는 연안대교를 건너 만나는 첫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들어가는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구에서는 횟집들이 마치 바다를 에워싸듯이 자리하고 있고, 각 횟집마다 그 앞으로 작은 어선들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매우 장관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마저도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백사장포구에서는 신선한 자연한 활어회를 매우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눈 덮인 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백화산,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5. 백화산
산봉우리에 눈 덮인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것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바로 백화산입니다. 백화산의 높이는 약 284m로 높지 않은 산이고, 정상으로 가는 길에 기암 괴석과 소나무 등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태안의 모습을 태안 최고의 경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백화산에는 솔향기길 5코스가 지나기 때문에 도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아름다운 서해의 해변 중 하나인 밧개해변,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6. 밧개해수욕장
안면도에서 자동차로 10여분 정도 거리에 있는 밧개해변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해변입니다. 하지만 그 규모도 제법 크고, 물이 깨끗하고 해변이 완만해서 남녀노소 해수욕을 즐기기에 매우 좋습니다. 약 3.4km의 해변을 가지고 있고 규사모래로 되어 있습니다. 진입로 주변에는 민박집이 많고, 민박집과 해변의 사이에 소나무숲이 있어 시원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룡 자연사 박물관,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7.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은 2011년 개관하여 지금까지 약 170만명이 방문한 태안을 대표하는 박물관입니다. 티라노사우르스의 알, 스피아노사우르스의 골격, 등 국내에서는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다양한 공룡 화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는 화석 외에도 AR/VR 체험관을 통해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어린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식물자원을 보유한 천리포 수목원,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8.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 이라는 불리우는 민병갈 설립자가 약 40년동안 정성껏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입니다. 기존에는 보전을 목적으로 전문가, 후원회원 등으로 입장을 제한하다가 2009년 일부 지역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전체 면적은 약 17만평에 달하며,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등 12,300여 품종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식물 자원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이국적인 허브 향기 가득한 팜카밀레,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9. 팜카밀레농원
팜카밀레 농원은 식물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원예, 내적 아름다움을 키우는 관상, 생활에 유용한 활용, 오감으로 느끼는 예술이라는 4가지 요소가 어우러진 웰니스 관광지입니다. 처음에는 허브 농원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연 10만명이 방문하는 테마파크로 거듭났습니다. 농원 내에는 허브 샵, 펜션, 카페, 레스토랑, 미니 동물원, 애견 놀이터 등이 있고, 10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저마다 다른 향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코리아 플라워파크,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10. 코리아 플라워파크
코리아 플라워파크는 태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고 있는 화훼 테마공원입니다. 계절에 따라 튤립, 알리움, 가을꽃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개장까지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그리고 밤낮할 것 없이 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4월부터 5월까지 튤립 축제, 5월, 6월은 튤립 축제,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가을 꽃 축제가 열립니다.
태안 펜션 추천
아늑한 외관이 매력적인 하울 펜션하울펜션 (Howl Pension)
태안의 하울 펜션은 실속형 펜션으로 내부에 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설 내에 셀프 세탁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전 요청 시에 바비큐 그릴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에 조리를 위한 간이 주방과 조리 시설, 스토브와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탁 트인 서해바다를 볼 수 있는 객실 발코니객실 2층에 설치되어 있는 발코니에는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간단히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탁 트인 풍경 속에서 멀리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편안한 객실 내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즐기는 여유는 아무 멋진 휴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객실 내에서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거실
객실 내부에 있는 거실은 독특하게도 돔 형태를 가지고 있어 탁 트인 서해바다를 파노라마 형태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위치가 태안의 깊숙한 곳에 있는 만큼 조용하고, 깊숙한 바다를 그 누구의 방해도 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태안 만의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실제 투숙객 후기
“위치는 태안 아주 구석이라 위치는 별로라고 보지만 그만큼 차소리 없이 조용함. 숙소 에 앞면이 전부 오션뷰, 하지만 서해라는것을 감안해야 함. 사장님 매우친절. 식기류도 고급식기류비치 타올상태 양호"
“6호실 4인 가족 머물렀어요 시설은 오래된 감이 있었지만 관리가 아주 잘 된 느낌. 특히 침구가 깨끗하고 느낌이 좋았어요. 조용한 곳이고 가족과 쉬고 오기 좋은 곳입니다 정수기, 전자레인지 있고 수건도 넉넉했어요. 소금, 식용유 있고 그 외 몇몇 양념류는 공동구역애 비치되어 있어요 치약은 있고 칫솔은 없고 그릇, 냄비 충분합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 의향 있습니다."
“아..사장님 진짜 최고로 친잘하세요ㅠㅠ조용하고 깨끗하고 바다뷰 죽이고..제대로 힐링하고 갑니다. 계절마다 다시 오고싶어요~3월에 주꾸미축제할때 또 머물다갈게요^^"
태안 하울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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