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행지 추천, 8월 국내 가볼만한곳, 국내 여행지 추천
여름의 끝자락인 8월, 한창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라 더더욱 시원한 바다에 풍덩 뛰어들거나 한적한 숲 속에서 휴양을 하는 등 휴가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커질 기간입니다. 올해는 광복절 맞이 임시 공휴일이 더해지면서 조금 더 긴 휴일을 맞이할 수도 있는데요. 8월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취향 별로 선택해서 여름의 마무리를 제대로 즐겁게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숙소도 함께 정리해봤으니 한 번 둘러보세요.
8월 여행하기 좋은 곳
녹차밭으로 유명한 보성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보성에 가면 푸르른 기운이 가득해 눈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 거예요. 보성 차밭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녹차 재배지인데요. 1939년에 개원한 대한다원은 국내 최대의 다원으로, 약 50만 평의 차밭이 조성되어 있다고 해요.
시골 간이역과 1970년대의 분위기가 흐르는 거리를 볼 수 있는 득량역도 있습니다. 이발소와 다방, 옛 포스터가 붙어있는 거리가 빈티지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옛날 교복을 빌려 입는 것도 재미있고요. 270여 년 전, 주민들이 조성한 마을숲인 용추마을숲은 서어나무가 우거져서 고즈넉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보성의 고택에서 맞는 하루
국가민속문화재 제159호로 지정된 이진래 고택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안채는 5칸의 툇집, 사랑채는 4칸 툇집으로 구성되어 있고, 집 앞에는 연못이 함께 있습니다. 총 3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고, 매일 하우스 키핑 서비스를 해주고 있어요. 고택의 정원에서 하는 산책은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 되어줄 것 같아요.
프런트 데스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고택이지만 공용 구역과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시설 내에서 셀프 주차가 가능하고 객실 내에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평면 텔레비전과 냉장고, 헤어드라이어, 무료 세면 용품 또한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주인분 너무 친절하시고 편안하고 좋은 숙박이었습니다. 화장실이 떨어져 있지만 고택 분위기를 느끼는데 최고였어요.”
“너무 좋아요. 운치있고 고즈넉합니다. 화장실은 각각 전용인의 방에서 따로 떨어져 있어요. 매우 깨끗하고 수건과 모든 용품이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숙소가 아름다웠고 쾌적하고 아늑했습니다. 객실 내 커피, 차, 물, 음료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욕실에도 비품이 고급으로 잘 갖춰져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국도 37호선을 타고 들어가면 공주의 금강이 나오는데요. 금강은 계절마다 색다른 광경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행 기회가 있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풍성한 나무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이 가득해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글램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산세가 깊은 계룡산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계룡산 글램핑장은 충남 공주의 유일한 글램핑장으로, 각 동마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여름에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백제의 왕궁터, 공산성 아래에 있는 공주 산성시장은 공주 유일의 장터로 밤과 관련된 밤과자나 밤막걸리, 올방떡 등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라운지 바와 레스토랑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
공산성, 무령왕릉을 도보로 가기에 편리한 이 호텔은 가성비가 훌륭한 숙소입니다. 최대 2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스탠다드룸과 디럭스룸부터 프리미엄룸, 최대 4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체크아웃은 오후 1시까지 비교적 여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매일 별도의 요금으로 성인 1만 원, 어린이 5천 원에 뷔페식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고 호텔 내에서 레스토랑, 라운지 바, 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용 구역에서 커피나 티를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객실 내에는 무료 세면 용품과 헤어드라이어, 텔레비전, 무료 생수가 마련되어 있고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안락하고 좋았어요. 야경으로 보는 공산성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강변뷰를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어요.”
“공주의 공산성, 금강신관공원, 메타세콰이어길 등에 가는 가족여행이었는데 모두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룸이 있습니다.”
“프리미엄룸 3인이었는데 넓고 친구들과 게임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세요.”
통영은 환상적인 바다 경관으로 유명한 여행지인데요. 그만큼 바다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이 펼쳐져 있습니다. 먼저, 통영항은 수산물의 수출입을 담당하는 국제무역항입니다. 일반 여객선과 쾌속선이 운항되고 있고 푸른 바다를 보기에 가장 탁월한 스팟 중 하나라 추천드리고 있어요.
경치를 보면서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스카이라인 루지를 타고 경사와 중력을 느끼면서 트랙을 달리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인 해저터널은 섬과 육지를 잇는 입구의 문으로, 어둡지만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여행지입니다.
통영 국제음악당 근처 수영장 호텔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이 호텔은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와 스카이라인 루지에 가기에도 편리합니다.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체크인을 하고, 오전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있으며 무료 시설 내 셀프 주차와 시설 내 노외 주차가 가능합니다. 매일 별도의 요금으로 뷔페식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요.
호텔 내에는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 커피숍이 마련되어 있고 시즌별로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옆에 풀사이드 바도 함께 이용이 가능합니다.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 중이며, 드라이클리닝과 세탁 서비스, 짐 보관 서비스를 문의하거나 무료 신문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정원과 테라스가 있어서 나름 운치 있는 시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해요.
“큰 기대없이 하루를 묶게 되었는데 방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8층 끝방이었는데 테라스를 통한 뷰가 일품이었으며 햇빛도 잘들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전체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바다뷰가 너무 좋았어요. 바닷가 해안 옆으로 난 산책길도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오션뷰가 너무 훌륭했습니다. 19층 수영장 무료 이용에 인피니티풀도 넓고 옆에 따뜻하게 몸 녹일 수 있는 곳도 있고 너무 좋아요.”
이번엔 통영으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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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에서 즐기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