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지 추천, 설연휴 국내여행, 설연휴 여행
이번 2024년 설연휴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연휴지만, 4일밖에 안되기 때문에 멀리 떠나기는 부담스럽죠.
그래서 오늘은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국내 여행지 5곳을 준비했습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아쉽고, 어디든 떠나고 싶다면 아래 여행지로 떠나 보세요!
1박 2일도 가능한
국내 여행지 추천 5곳
포천은 숲과 물의 도시로 유명한데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매력 포인트인 포천에는 산정호수와 아트밸리, 허브 아일랜드, 수목원 등 수많은 명소가 있답니다.
하나하나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빠듯할 수 있지만, 가족과 함께 1~2곳 둘러 보기 좋은 여행지 입니다. 수목원과 치유의 숲을 거닐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거나 어메이징 파크, 한가원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요. 포천에 온 만큼 이동갈비와 인삼을 드셔보시는 것 잊지 마세요!
푸르른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강릉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KTX가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그 중 명주동은 감성 카페와 공방, 와인 바 등 다양한 먹거리가 모여 있어서 요즘 강릉 필수 여행 코스로 꼽힙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 씨가 방문한 안반데기는 쉽게 보기 힘든 자연을 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해발 1,100m의 탁트인 풍경을, 밤에는 쏟아질 것 같은 별을 감상할 수 있어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설날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전주는 어떨까요? 전주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통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전통 술 박물관에서는 직접 설날 차례주를 빚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공예품 전시관, 소리 문화관에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맛있기로 소문난 전라도 음식을 먹은 뒤에 한옥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면 더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을거에요.
대나무 숲이 반겨주는 담양! 담양 죽녹원은 빼곡하게 늘어선 대마무 숲길을 거닐며 가족,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곳이죠.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등 8가지 코스가 있어서 취향대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계절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메타세콰이어길, 담양의 정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송강정, 가족과 방문하기 좋은 힐링 여행지 한재골 수목정원까지! 무궁무진한 담양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라요.
탁 트인 겨울 바다를 보며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는 여수는 겨울에 빨갛게 피어오른 동백꽃이 빠질 수 없죠? 붉은 꽃잎으로 가득 물든 여수 오동도에서 동백꽃 향기를 즐겨보세요. 매년 2~3월에 동백꽃이 만개해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밤에 포차 거리에서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도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해상 케이블카, 아쿠아플라넷, 아르떼뮤지엄, 크루즈 체험, 유월드 등 즐길 거리가 많아서 아이와 어른 모두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