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 '로맨틱' 파리 #1

by 호텔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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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에 절로 싱숭생숭해지는 계절, 봄! 추위로 움츠렸던 우리들의 마음도 기지개를 켜고 새로운 만남,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되는 때이기도 하다.


이런 봄을 맞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당신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사랑’을 주제로 한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 파리가 그 주인공이다.

파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지이자, 영화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은 도시이다. 특히 파리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는 그 어디에서도 흉내 낼 수 없기에, 그 느낌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고자 하는 감독들의 관심은 끊일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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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는 어떤 로맨틱한 장소들이 있을까? 그리고 그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파리를 마주할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PATH와 함께 사랑스러운 파리의 풍경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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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구석구석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파리지만,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자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영화 각각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아도 좋고, 동선에 따라 차례대로 방문해 보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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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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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우디 앨런

출연 : 오웬 윌슨, 레이첼 맥아담스,

마리옹 꼬띠아르, 카를리 브루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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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여행을 온 소설가가 늦은 밤 파리를 산책하다가 우연히 20세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헤밍웨이,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등을 만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1920년대 파리로 돌아가는 설정으로 약간은 허무맹랑하지만, 과거 파리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영화이다.


그렇지만 파리를 여행한다면 그 엉뚱한 상상력이 이해될 수도 있을 것이다. 파리의 밤거리를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무한하고 엉뚱한 상상력을 펼치게 될 테니 말이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69회 골든글로브 각본상과 84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으며, 64회 칸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이기도 하다.



파리 노트르담대성당

Cathédrale Notre Dame de Paris


주소: 6 Parvis Notre-Dame-Pl. Jean-Paul II, 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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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의 시테섬에 위치한 노트르담대성당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성당이다. 빅토르 위고의 작품 ‘노트르담의 꼽추’로 우리에게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


12세기 고딕 건축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노트르담대성당은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치러지는 등 프랑스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곳으로, 현재까지도 국가적인 행사가 많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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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람이 많이 붐비는 탓에 노트르담 성당 내부는 문화재를 지키려는 관리자들로 산만해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그런 기분도 잠시,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의 신성하면서도 정교한 아름다움에 곧 빠져들게 된다. 시간마다 들려오는 종소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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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앞 광장에는 수도인 파리와 다른 도시의 거리를 잴 때 시작점이 되는 쁘앙 제로가 있다.


여기에 동전을 던져 넣으면 파리에 다시 온다는 속설이 있다고 하니 추억을 위해 재미 삼아 동전을 던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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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대성당에 가는 길목에서 부키니스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센강 주변에서 고서적이나 낡은 LP판 등을 판매하는 상인인 이들의 역사는 100년도 더 되었다고 한다. 부키니스트는 영화 속 주인공이 일기장을 찾게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


주소: Jardin Tuileries, 7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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뛸르리 정원 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오랑주리 미술관은 루브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미술관에 비하면 매우 아담하고 작은 편이다.


그럼에도 오랑주리 미술관이 유명한 이유는 유명한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인 ‘수련’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벽면 가득, 끊임없이 이어져 있는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그 크기와 신비로운 색채감에 이내 압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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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주리 미술관은 모네의 작품 외에도 세잔, 마티스, 모딜리아니, 르누아르, 피카소 등 주로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처럼 매혹적인 작품들 앞에서 발길이 잘 떨어지지 않을 테니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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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허락한다면 파리 근교 지베르니에도 찾아가 보자. 모네의 집과 정원이 있는 지베르니는 파리에서 자동차로 30분, 기차로는 1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모네의 집 주변을 거닐며 여자친구에게 이곳에서 사는 건 어떠냐고 물어본 곳이기도 하다.



사랑해, 파리

Paris, je t’aim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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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올리비에 아사야스, 프레더릭 우버르땅 등

출연 : 나탈리 포트먼, 일라이저 우드, 줄리엣 비노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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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고의 감독 20명과 함께 찍은 옴니버스식 영화, ‘사랑해, 파리’는 파리 시내 명소를 배경으로 파리의 일상과 사랑을 주제로 한 18가지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 18개의 이야기 중 실뱅 쇼메 감독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외로운 마임 아티스트의 사랑을, 브뤼노 포달리데 감독은 몽마르트르 언덕의 좁은 골목에 주차하던 한 남자가 운명의 여자를 만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에펠탑

La tour Eiffel


주소: Champ de Mars, 5 Avenue Anatole France, 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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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건축물, 바로 ‘에펠탑’이다. 1889년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에 의해 설계된 에펠탑은 프랑스대혁명 100주년이자 파리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사진이나 광고, 혹은 모형으로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이지만 눈앞에 실제 에펠탑을 마주한 순간에 밀려오는 벅찬 감동이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특히 저녁에 에펠탑을 빛내는 수천 개의 반짝이는 불빛을 감상하는 것이야말로 파리 여행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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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파리’에서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마임 아티스트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루었다.


마임 아티스트라는 소재 특성상 대사는 전혀 없었지만, 에펠탑이라는 배경이 있어 몸짓만으로도 그 사랑의 표현이 배가 된 느낌이었다. 영화 속 장면을 연출해 보고 싶다면 상상 혹은 작은 폭죽을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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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을 더욱 잘 감상하고 싶다면? 에펠탑을 마주 보고 있는 사요 궁에서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유람선 ‘바토 무슈를 타고 센강 위에서 에펠탑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몽마르트르 언덕

Montmartre


주소: 18e Arrondissement, 7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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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골목 대부분이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주차할 때 앞뒤의 차와의 가벼운 접촉이 있더라도 대부분 용인된다.


브뤼노 포달리데 감독은 파리의 이런 일상을 소재로 삼아 ‘사랑해, 파리'의 몽마르트르 편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의 몽마르트르는 자유분방함을 즐기는 예술가들의 아지트로 유명한데, 파리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몽마르트르의 구불구불한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파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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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근처의 또 다른 명소는 ‘물랑 루즈’이다. 프랑스어로 ‘붉은 풍차’라는 뜻인 이 곳은 몽마르트르의 유명한 댄스홀이자 프렌치 캉캉이 첫선을 보이게 된 곳이다. 물랑루즈는 낮에는 별 볼 일 없지만, 밤에는 크고 붉은 네온사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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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르를 올라가는 길에는 구걸하는 집시들이 많다. 이들은 관광객들에게 돈을 달라고 하거나 서명을 해 달라고 하니, 엮이기 싫다면 무시하고 발걸음을 빨리하도록 하자.



파리 폴리

La ritournell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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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마크 피투시

출연 : 이자벨 위페르, 장 피에르 다루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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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시골에서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브리짓과 자비에 부부. 소녀 같은 마음을 지닌 몽상가인 자신과는 달리, 시종일관 무뚝뚝한 남편 자비에와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겨워진 브리짓은 어느 날 우연히 매력적인 연하남을 만나게 되고, 그를 만나기 위해 피부병 치료를 핑계로 혼자 파리 여행을 떠나게 된다. 낭만적인 파리의 풍경과 더불어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영화.



샹젤리제 거리

Avenue des Champs-Élysées


주소: Avenue des Champs-Elysees 7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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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샹젤리제~’라는 노래로도 우리에게 익숙한 샹젤리제 거리는 콩코르드 광장에서부터 개선문까지 이어진 거리이다. 시원하게 쭉 뻗은 거리 양옆으로 가로수가 빼곡히 서 있고, 카페와 극장, 유명 브랜드의 화려한 쇼윈도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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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샹젤리제 거리는 프랑스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라고 자부하는 곳이기도 하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지도 모르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방문해 보자.



개선문

Arc de triomphe


주소: Place Charles de Gaulle, 7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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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거리의 서쪽 끝에 있는 개선문은 햇빛의 역광을 받아, 멀리서부터 그 자태를 뽐낸다.


개선문 주변은 마치 별 모양처럼 방사형 구조로 사방에 길이 뻗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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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개선문 전망대에 올라가 보자.


빙글빙글 돌아서 올라가는 것이 약간 힘들 수도 있지만, 그 끝에는 지상에서 볼 수 없는 파리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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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형 도로와 더불어 몽마르트르에서 내려다보는 것과는 조금 다른, 정돈된 파리의 풍경도 만날 수 있다. 개선문은 라데팡스의 신 개선문과 일직선 상에 놓여있기도 하니 신 개선문을 방문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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