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중부 호텔,
접근성 뛰어난 호텔 3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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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한국에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예요. 주말에 연차를 붙여 짧게 다녀오기 좋죠! 특히 사계절 내내 날씨가 좋고 어디서든 푸른 바다를 쉽게 볼 수 있어 휴양하기에 제격인데요.
그중에서도 오키나와 중부 지역은 아메리칸 빌리지, 만좌모, 문 비치 등의 관광 명소가 많답니다. 이 부근 숙소를 선택하시면 어디든 이동하기 편할 거예요. 오늘은 오키나와 중부의 관광 명소와 가까운 호텔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내 깔끔한 호텔
이국적인 분위기의 호텔 외관린켄스 호텔
린켄스 호텔은 아메리칸 빌리지 안에 위치하며, 선셋비치까지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아담한 호텔입니다. 전 객실에서 바로 선셋비치가 보이고, 1층 발코니를 통해 바로 해변으로 나갈 수 있죠! 이곳은 외관이 독특해요. 일본의 전통적인 호텔과는 다르게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답니다.
창밖으로 선셋비치가 펼쳐집니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이곳은 아직 한국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무려 평점 9.6점을 기록한 곳이에요. 룸 사이즈가 넓은 편이고 굉장히 깔끔합니다. 또한 인당 2만 원에 제공하는 조식은 오키나와 가정식으로 준비되는데요. 웬만한 호텔 뷔페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퀄리티가 훌륭하다고 합니다. 참, 투숙객은 호텔 내 공연장에서 오키나와 전통 음악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니 놓치지 마세요.
한국의 구절판을 연상케 하는 조식이네요!
전용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오키나와 전통 공연실제 투숙객 후기
"깨끗하고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호텔 외관은 약간 전통적인 분위기였는데 안은 깔끔하고 좋았어요. 커튼을 열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 1층은 발코니를 통해 바로 바닷가로 나갈 수 있었어요ㅠㅠ 담에 오키나와 가도 아메 빌 근처 숙소는 여기로 잡을 것 같아요."
“가족 여행으로 다녀왔고요. 최고였어요. 여행 기간 동안 3개의 호텔을 이용했는데요. 제일 좋았어요. 일단 너무 깨끗했고요. 선셋비치 바로 앞이어서 날 좋은 날 아이들이랑 실컷 비치에서 놀고 걸어 들어가 씻을 수도 있었어요. 조식은 일본 가정식으로 그저 그런 뷔페식 보다 훨씬 알차고 좋았어요. 1층에 있는 린켄스 키친에서도 너무 맛있는 음식 잘 먹었어요. 또 간다면 여기에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오키나와 린켄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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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파 비치와 가까운 대형 호텔
어마어마한 규모의 로열 호텔로열 호텔 오키나와 잔파미사키
잔파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한 로열 호텔 오키나와 잔파미사키는 465개의 객실과 5개의 레스토랑을 갖춘 대형 호텔입니다. 양식 객실과 일본식 객실 타입을 고를 수 있는데, 일본식 객실에서는 일본의 다다미방을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야외 수영장은 물론 테니스 코트와 라운지 바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요.
다다미방을 체험할 수 있어요
밝은 실외 분위기와는 다르게 무게감이 느껴지는 실내호텔 앞 잔파 비치에서는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카야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더욱이 호텔에서 잔파곶, 잔파 등대까지도 걸어서도 갈 수 있으니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에도 좋을 거예요. 이곳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더욱 추천해 드리는데요. 어린이 전용 수영장도 있고, 크기가 큰 객실의 경우 어린이 포함 5명 이상도 숙박할 수 있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등대까지 산책하기 좋아요!
멋진 해안과 푸르른 곶을 마주하며 식사하세요!실제 투숙객 후기
"태풍 피하려고 하루 숙박했습니다. 정전이 되었었는데 대응도 빨랐고 심한 태풍이어서 밖에 아예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1층에서 오키나와 전통 공연도 보고 게임장도 있고 해서 나름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3명이 묵을 트윈룸 골라서 한 명 바닥에 이불 깔고 잘 생각이었는데 침대가 3개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실외 수영장은 이용 못 했지만 나름 좋았던 실내/외 목욕탕과 로비의 여러 샵들. 조식으로 13층의 식당에서 멋진 뷰와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냄새나 벌레도 없었고 좋습니다.”
로열 호텔 오키나와 잔파미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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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좌모까지 걸어서 8분
마치 외딴섬에 위치한 리조트 같죠?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
만좌모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중부 최고의 호텔이에요. 397개의 객실과 전용 해변, 워터파크와 6개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죠. 특히 워터파크는 오키나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바닷속 열대어 및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는 잠수함과 선셋 크루즈도 보유하고 있어요.
객실에서도 만좌모가 보이고요
테라스에서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는 특히 다이닝 레스토랑과 바가 유명합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아쿠아벨 레스토랑', 일식당 '운카이'. 오키나와 전통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키드' 등 10개의 레스토랑 및 카페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최근에는 클럽 라운지도 오픈했다고 하고요. 머무시는 동안 식사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예요!
레스토랑과 카페마다 컨셉이 색다릅니다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의 전용 보트실제 투숙객 후기
"직장 다니는 아들들과 함께한 여행이었는데 대만족입니다. 클럽 룸을 이용했는데 서비스와 음식 모두 좋았습니다. 주변 경관도 좋았고 호텔 바로 앞에 로손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 구입하기에도 편리하고 호텔 주변 식당이 몇 곳 있는데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오키나와를 간다면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호텔 자체는 깔끔하고 조식을 런치로 변경해 주는 것도 좋았음. 런치 뷔페 케이크가 특히 감동이었는데 역시 일본이 디저트를 잘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낌. IHG회원은 전용카운터 이용 가능하고 드링크 서비스 있음. 레이트 체크아웃은 일정이 바빠 이용 못 함. 중간에 불편한 점 없나 전화해주고 세심하게 신경 써줌. 예약 시 부탁한 사항도 잘 반영되어서 좋았음.”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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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는 오키나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