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날씨, 6월 7월은?
기온과 옷차림 정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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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가성비 좋은 여행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깔끔하고 세련된 환경 등 가성비가 좋지만,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다만 날씨가 더운 편이고 일 년 내내 비가 많이 오는 편이라 여행을 가려면 일정을 잘 맞춰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만의 6월, 7월의 날씨와 옷차림 정보를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만 날씨]
6월, 7월 전체적인 기온은 어떨까?
대만은 여름에는 매우 덥고 흐린 편이지만 겨울에는 매우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 년 내내 비가 많이 오는 편이라 여행을 할 때에는 날씨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만의 6월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3도로 분포하며 7월도 이와 유사합니다. 최저 기온의 경우 6월에는 24도에서 7월에는 27도까지 올라갑니다. 낮에는 기온이 높아 가벼운 옷차림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만 날씨]
하루의 기온 분포는 어떨까요?
시간별 온도를 보면 5월에는 나름 쾌적한 온도의 시간대가 있지만, 6월부터는 새벽 시간대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며, 6월 중순 이후부터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더운 기온이 지속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행하는 내내 시원한 곳에서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행을 가면 보통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일정을 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간 내내 늘 더운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이 중요합니다. 반팔과 반바지는 기본, 소재도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선택하면 쾌적한 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만 날씨]
6월, 7월에는 비가 얼마나 올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대만은 일 년 내내 대체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편입니다. 6월에는 강수확률이 60%로 매우 높은 편이고, 7월로 갈수록 40%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6월 초보다는 7월로 여행 일정을 잡으시는 것이 이동성을 위해서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40% 강수확률도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우산과 우비,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하여 얇고 긴 외투 등 늘 대비해야 합니다.
비가 자주 오기도 하지만, 비가 오는 양도 적지 않습니다. 6월은 월평균 200mm 에서 7월로 갈수록 110mm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6월에 대만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비가 오는 것에 대해 사전에 준비를 철저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비가 많이 오는 7월이 강수확률이 약 60%, 강우량이 약 300mm 인 것과 비교하면 비는 더 자주 오고, 양은 조금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 날씨]
대만의 6월, 7월 습도는?
비가 많이 오는 것도 물론 여행이 많은 영향을 주지만, 이동성이 가장 큰 걸림돌인 습도! 대만의 6월, 7월의 습도는 거의 100%에 가까운 수치이기 때문에 매우 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장마철의 수치가 약 90% 인 것을 감안하면 한 달 내내 매우 습하고 더운 날씨라고 볼 수 있어요.
습도가 높은 경우, 상대적으로 불쾌지수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에 습하지 않은 실내 일정 위주로 여행을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 날씨]
6월. 7월 바람은 얼마나 불까요?
대만 6월, 7월의 풍속은 약 11km/h에서 13km/h로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적당한 세기의 바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올 경우에는 약간의 비바람이 불 수도 있지만. 비가 오지 않을 경우에는 적당히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습도까지 높은 6월, 7월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적당한 바람은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비가 젖은 옷일 경우에는 체온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비가 젖지 않는 바람막이 같은 외투를 가방에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대만 날씨]
6월, 7월에 대만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을까요?
기온도 높고 비가 많이 오고 습도까지 높은 대만. 이런 경우 물놀이를 하게 되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이 되는데요. 대만의 6월 7월 수온은 약 26도에서 28도 정도로 물놀이를 하기에 매우 따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더운 시즌에는 대만에서도 휴양을 위해 바닷가를 즐기시면 춥지 않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연의 아늑함과 아름다움이 가득
가성비 좋은 타이베이 호텔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메인 로비아트리 호텔
타이베이의 베이비 보스 인근에 위치한 아트리 호텔은 4성급 호텔로 총 13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 내부에 레스토랑과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온천 스파 시설이 있어 투숙객들이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타이베이 도심과 가까워 쑹산 공항에서는 차로 10분 정도면 호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호텔 전 객실이 ‘자연, 감촉, 기술’ 이라는 테마가 반영되어 있으며, 5가지 타입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용하고 정적인 일본의 스타일을 감은 Orient 부터 편안하고 따뜻한 자연의 느낌의 Forest, Sand, Rock, Lovestone 의 이름에 맞는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객실 내부 소재도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아트리 호텔의 테라스 가든호텔 전체적으로 로비와 객실, 그 외 시설 모두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지만, 다채로운 종류의 꽃과 나무, 식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라스 가든의 매력은 그보다 더 매력적입니다. 호텔 내의 클래식함,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광동식 퓨전 음식, 분위기 있는 라운지바까지 아트리 호텔의 매력에 흠뻑 취해보세요
실제 투숙객 후기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고, 친절합니다. 로비의 음료와 과일, 스낵은 투숙객에게는 모두 무한제공입니다. 조식은 다양하지는 않지만 여행중 귀중한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편하게 먹기에 좋습니다. 참고로 호텔 근처가 시장입니다. 근처 아이스몬스터까지 천천히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호텔입니다. 디자인이 너무 멋집니다. 전철역과 거리도 가깝고, 직원도 친절하며, 조식, 음료 서비스가 좋습니다. (생략)"
"너무 쾌적한 시설과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갖춘 호텔입니다. 위치도 타이베이 아레나역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 그린라인 5정거장이면 시먼역에 도착가능합니다. 음료, 스낵, 티, 커피가 무제한 제공 되어서 좋았고 조식도 적당한 종류로 아주 맛있었습니다. 가족여행이라 방을 4개 예약했는데 4개 스타일 모두 다르게 배정해주셨고 너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세면대가 2개인점도 좋았고 욕조도 넓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침대도 너무 편안했고요.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타이베이 '아트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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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만의 6월과 7월의 기온과 옷차림, 그리고 여행 관련 정보와 추천 호텔을 전달드렸습니다. 전반적으로 비가 많이 오고 습도가 높은 계절인만큼, 이에 철저하게 대비를 하고 실내 일정과 야외 일정을 적절하게 계획하면 크게 무리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 것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은 반드시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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