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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Jul 05. 2019

대만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언제?
여행지 추천까지!

대만 날씨, 대만 계절 정보, 대만 가볼만한 곳

대만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의미 있는 명소와 이국적인 풍경의 거리, 싸고 맛있는 음식 등 여행하기 좋은 조건을 아주 많이 갖춘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우리와 달라 떠나기 전, 체크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요. 대만 여행 최적기와 관광 명소, 숙소에 대해 총정리해봤으니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참고해보세요. 




대만, 언제 여행 가면 좋을까?


호수에 비친 태양이 아름다운 대만의 한 풍경


대만은 계절을 기점으로 날씨가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이를 참고해서 여행 시기를 잡으면 짐을 꾸리거나 장소를 선택하기에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전반적으로 날이 따뜻합니다. 한국의 봄 날씨보다 온화한 느낌을 생각하면 쉬운 편인데요. 여름에는 굉장히 덥고 습합니다. 비가 오거나 태풍도 잦은 편이라 여행을 하기 그리 수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휴대 가능한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가는 것이 좋아요. 


9월부터 11월까지는 조금 기온이 내려갑니다. 그럼에도 한국의 초여름을 연상케 하는 날씨이기 때문에 반팔 옷과 얇은 겉옷을 챙겨가세요. 10월을 기점으로 강수량도 줄기 때문에 다시 여행 계획을 잡아도 좋습니다. 12월은 대만의 강수량이 가장 적은 시기입니다. 대신 날씨는 가을을 연상케 하는 적당히 선선한 시기라 여행하기에도 수월해요. 1, 2월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럼에도 대만 여행의 필수품 우산을 잊지 마세요. 





대만, 어디로 가면 좋을까? 


대만은 각 지역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데요. 여유가 있다면 이 곳들을 모두 차례차례 들러봐도 좋고 시일이 넉넉하지 않다면 가까이 있는 곳을 몰아서 계획을 잡거나 이 중 자신의 취향에 가장 맞는 지역을 하나 골라서 천천히 돌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일출이 깃든 가오슝의 호수


가오슝


가오슝은 대만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인데요. 그만큼 항구 도시 특유의 전통 건물이나 운하, 해산물을 맛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도심을 가르는 운하인 아이허에서 유람선을 타면서 야경을 보거나 연꽃이 있는 인공 호수 연지담, 옛 항구터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보얼 예술 특구, 다양한 대만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기 좋은 리우허 야시장 등을 들러보세요.


매력적인 가오슝, 2박 3일 알차게 즐기는 법!


 



침식으로 생성된 기괴한 바위가 인상적인 예류


예스 진지


예스 진지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지역 명칭인데요. 서로 인접해있는 지역이 함께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다니면 당일치기 또는 이틀 안에 관광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간다면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택시 투어나 버스 투어에 합류하기도 하는데요. 독특한 바위와 암석이 거대하게 형성된 예류, 천등을 날릴 수 있는 스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마을 지우펀, 탄광 마을이 관광지로 개발된 진과스 모두 각각의 매력이 살아있어요. 


예스 진지 포함, 3박 4일 여행 코스 추천!





사원 앞으로 보이는 썬문레이크


타이중


타이중은 서부의 해안 평야 사이에 있는 곳인데요. 공원이 많은 편이라 공기가 맑은 데다가 어디서나 푸른 숲을 볼 수 있어 여행 중에도 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일본 식민지 시절의 건물과 사찰이 많은 곳이라 전통을 체험하기 좋은데 차를 마시는 문화 역시 발달한 곳이라고 합니다. 타이중에 가면 고풍스러운 카페가 많이 있어서, 여행을 하는 와중에 차를 마시며 쉬어가면 어떨까 해요. 


타이중 여행 떠난다면, 주목하자!





타이중에서 추천하는 호텔은 어디?


인하우스 호텔 그랜드의 럭셔리한 로비


인하우스 호텔 그랜드


이 호텔은 인적이 드문 곳에 있어 굉장히 조용한 편입니다. 대만은 사람이 붐비는 곳이 많고 공기가 습한 편이라 여행 도중 지치기가 쉬운데요. 이렇게 여행 내내 도시에서 치이다가 호텔로 돌아와서 조용히 휴식하는 것이 가능한 호텔이죠. 관광지와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타이중의 택시비는 저렴한 편이라 크게 유념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깔끔하게 정돈된 따뜻한 분위기의 침실
화려한 대리석이 돋보이는 욕실의 인테리어

         

호텔 내에는 크기가 작지만 분위기가 좋은 수영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 곳에서 분위기 있는 조명과 함께 더위를 식혀봐도 좋을 것 같네요. 깔끔한 룸 안에는 아늑한 침실과 모던한 욕실이 있는데요. 욕실의 길고 럭셔리한 욕조와 대리석 세면대를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녁에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호텔 내의 바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아담하지만 분위기 있는 호텔의 수영장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타이중에서 호텔을 몇 군데 가봤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조식 종류가 많진 않지만 과일이나 음식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

“호텔이 굉장히 깔끔하고 시설도 좋았습니다. 스태프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요청을 잘 대응해주더라고요.”

“체크아웃을 하고 나서 보니 비가 와서 호텔 앞에 기다리고 있는데 여자 스태프 한 명이 작은 우산을 주어서 굉장히 적절하게 잘 썼습니다.”


1박 최저가 109,913원부터

인하우스 호텔 그랜드 숙박 요금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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