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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Sep 20. 2019

베트남 여행 선물 추천,
기념품으로 꼭 사야할 것 10

베트남에서 사올것, 베트남에서 꼭 사야할 것, 베트남 선물 리스트


호치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등 지역별로 이국적인 매력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데다가 저렴한 물가 때문에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나라인 베트남! 여행에 간다면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가 바로 쇼핑인데요. 베트남 여행에 간다면 어떤 것들을 사오면 좋을까요. 주변 사람들을 위해 사올 수 있는 가벼운 물건이나 맛있는 간식 등의 선물 리스트를 꾸려봤어요. 





베트남 선물리스트 10


블루 포인트가 돋보이는 아치 카페 패키지 (©amazon.com)


달달하게 마시는 커피

아치 카페


g7 커피도 유명하지만 이미 한국에 많이 들어와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살 수 없는 브랜드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베트남의 클래식한 커피 브랜드인 아치 카페에서 달콤한 커피 믹스를 사보세요. 커피 함량이 풍부한 데다가 코코넛을 넣었기 때문에 이색적인 풍미가 느껴지는 커피입니다.  



  

미백 효과로 유명해진 달리 치약 (©parknshop.com)


천연 성분의 치약

달리 치약


과자나 초콜릿처럼 먹는 선물 대신 뭔가 다른 것을 선물하고 싶다면 치약이 어떨까요. 달리 치약은 동남아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자주 사곤 하는 미백 치약입니다. 화학 성분을 넣지 않고 오로지 천연 성분으로만 만든 치약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가격도 우리 돈으로 약 2000원 정도라 부담이 없습니다.



 

향신료 맛이 풍미를 살린 쌀국수 (©hktdc.com)


베트남 쌀국수는 기본

비폰 쌀국수


쌀국수는 워낙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음식이 되어서 인스턴트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쌀국수 마니아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만든 제품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비폰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쌀국수는 소고기가 들어간 제품과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 있으며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 향이 진하게 풍긴다고 합니다. 



 

핑크 패키지로 포장된 페바 초콜릿(©Phevaworld.com)


선물용으로 딱 좋은

페바 초콜릿


이 초콜릿은 다낭 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이 많이 사오는 아이템입니다. 다낭에는 페바 초콜릿 숍이 있는데 워낙 선물용으로 판매를 많이 하기 때문에 포장 봉투까지 잘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돈 13000원 정도에 40가지의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가 잘 팔린다고 하네요. 



   

촐리맥스의 중독성 있는 칠리 소스 (©ebay.com)


현지의 맛을 집에서도

촐리 맥스 칠리 소스


베트남 현지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소스는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의 조화 때문에 어떤 음식과 곁들여도 감칠맛을 더해주는 효과를 냅니다. 매운맛이 강하거나 단맛이 강한 것 중 고를 수 있으니 취향대로 한 번 선택해보세요. 특히 튀김 요리를 했을 때, 함께 소스로 곁들이기에 그만입니다. 



 

심플하면서 강렬한 패키지의 넵머이(made-in-asia-se)


베트남의 국민 보드카

넵머이 술


넵머이의 넵은 ‘찹쌀’, 모이는 ‘새로운’을 뜻하는데 찹쌀 99.5%로 만든 보드카라고 합니다. 구수한 누룽지 향과 달콤한 코코넛 향이 함께 어우러진 것처럼 부드러우면서 달달하다고 하네요. 베트남 음식점에서는 쌀국수나 생선 요리를 낼 때, 이 술을 함께 권하는 편이니 선물을 할 때, 간단한 설명을 함께 하면 더 좋겠죠. 



  

코코넛의 향이 느껴지는 듯한 패키지(©alibaba.com)


달콤한의 진수를 더해줄 크림

코코넛 크림


베트남 뿐만 아니라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 음식에 코코넛 크림은 단골 재료로 등장하는데요. 코코넛 크림 한 스푼을 넣으면 그동안 왜 홈메이드 아시안 푸드에 감칠맛이 덜 났는지 해답을 찾을 수도 있을 겁니다. 커피에 설탕이나 우유 대신 곁들여 먹기도 하니 활용도가 꽤 높은 재료이기도 하죠. 



  

잭푸룻을 말린 스낵 (©weelago.com)


베트남의 국민 스낵

비나밋


비나밋은 양파, 고구마, 잭푸룻 등 바싹 말린 과일이나 야채 스낵브랜드인데요. 딱딱하지 않고 쫄깃쫄깃하면서도 바삭바삭한 식감과 끝맛의 달콤함 때문에 한 번 집으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에 빠진다고 합니다. 현지 마트나 면세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한 번 가볍게 구매해보세요. 



 

스트랩으로 가볍게 멜 수 있는 라탄 백 (©amazon.com)


여름을 알리는 아이템

라탄 백


여름이 되면 크고 작은 라탄 백들이 유행을 하곤 하는데요. 국내에서 라탄 백을 구매하려면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게 됩니다. 베트남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라탄 백을 구매해서 나에게 선물하거나 친구에게 선물해보세요. 한국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지만 훨씬 좋은 품질에 라탄 백을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정교하게 커피 원두를 내리는 커피핀(©thevietcoffee.co.nz)


섬세한 커피 드리퍼

커피핀


베트남에서는 가늘고 작은 분쇄 원두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 드리퍼의 구멍은 가는 실처럼 얇고 촘촘하기 때문에 섬세하게 추출할 수 있습니다. 다른 커피 드리퍼와 차이점이 있다면 커피 필터가 따로 필요 없어서 경제적이라는 점이죠. 베트남 사람들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는 대신 이 드리퍼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지금까지 베트남에 가면 어떤 아이템을 쇼핑해야 할 지 리스트를 살펴봤습니다. 미리미리 리스트를 다이어리에 적어두고 사야 할 것과 판매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여행을 하는 도중에 쇼핑을 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내가 산 선물을 받고 기뻐할 상대방의 미소를 떠올려보는 것도 즐거움이 되겠네요. 



 

* 베트남 베스트 호텔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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