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샘
울음 샘이었나보다.잠그는 건 줄 알아서이러다 안나올 줄 알았는데울음은 샘이었나봐.땅 깊고 깊은 곳에어느 줄기에서 비롯된 두더지집이 있길래.끄억하고 나와.가만히 누워있다가도끄억하고 나와.비도 어느정도지.수도꼭지도 잠그면 그만이지? 그치?근데 줄줄도 아니야그렇다고 콸콸인것도 아닌데끄억하고 나와.울음은 샘이었나봐.끄억하고 나와. 조금만 있어봐라.또 나온다.
가끔 글도 쓰는 장사꾼이자 , 저널 “상술”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