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조식다이어리 1533, 16도/흐림, 20분/운동(M)
메모장 속 상상을 현실로 옮기면서 두 번째 조식이 시작된다. 적어둔 레시피 대로 식재료를 다듬고 조리해서 실제로 맛을 보는 시간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메모장에 적은 그대로 이루어지진 않는다. 삶으려고 한 채소는 이런저런 이유로 뜨거운 물에 데칠 수밖에 없게 됐고 그것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찜기에 넣어둔 시간이 부족했던 탓인지 조리를 마쳤더니 형태가 유지되지 않고 흘러내린다. 다져서 토핑으로 사용한다.
어떤 날은 간을 보니 짜길래 물을 조금 붓고 다시 간을 봤는데 이번에 싱겁다. 아니다. 뭐랄까? 괴랄한 맛이다. 안타깝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여유는 없으니 치킨 스톡 1t로 수습한다. 만능 치트키다. 물론 원재료의 깊은 맛은 사라지고 없다. 초장맛으로 먹는 브로콜리 같지만 어쩔 수 없다. 아무튼 이렇게 하루 두 번 조식을 먹는다.
(나조식, 조식은 하루 세 번이 기본)
저 아래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맛이 나질 않는다, (각자의 입맛이 다를 테니) 다음에 만들 기회가 있다면 이렇게 수정하기로 한다.
소면 1인분, 으깬 두부 2T, 고춧가루 1t, 쯔유 1T, 액젓 2T, 대파 1T, 참기름 1t 그리고 물은 2컵 반 만,
그릇에 모든 재료 넣고 전자레인지에 3분이면 완성, 약 267kcal 3분 두부 소면
재료
소면 1인분, 으깬 두부 2T, 고춧가루 1T, 간장 1T, 액젓 1T, 대파 1T
조리
1. 그릇에 소면, 으깬 두부 1T, 고춧가루 1T, 간장 1T, 액젓 1T, 대파 1T와 끓는 물 3컵 붓고 전자레인지에 3분 익힌다.
2. 끝
Inspired by @6oclock_chef
#조식 #레시피 #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