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조식다이어리 1484, 26도/흐림
별일이 없으면 날마다 어제와 다른 조식을 만들어 먹는다’ 이 말에는 우선 ‘별일이 없으면’이라는 단서가 붙는다. 그 별일이란 조식을 거를 정도로 많이 아프거나 출장, 여행 등으로 주방을 비울 수밖에 없는 경우를 말한다.
(나조식,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꼭 먹어)
별일이 있었다. 즉 긴 출장과 그에 따른 여파로 어제까지 조식을 쉬고 오늘 조식을 다시 시작한다. 애호박 둥지를 얹은 1인분 기준 약 220 #또띠아
재료(2인분)
또띠아 2장, 애호박 1/2개, 계란 2개, 페타치즈,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조리
1. 애호박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스파이럴라이저로 돌려 깎는다.
2. 팬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돌려깎기한 애호박 얹고 소금, 후추 뿌린 후 가운데를 남기고 자리를 잡는다. 가운데 계란 1개 얹고 가장자리에 페타치즈 얹는다. 뚜껑 닫고 계란이 익을 때까지 잠시 그대로 둔다.
3. 팬에 또띠아 굽고 2의 애호박 둥지 얹는다.
#조식 #레시피 #애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