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기록의 꾸준함을 위한 다짐
플라잉요가 2년차 아마추어입니다.
재작년 초 취미로 시작했지만 작년 초여름께부터 휴지기를 갖다가 지금, 다시 해먹을 잡았습니다.
플라잉요가를 하면서 하루하루 몸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느끼는 바들을 일기로 기록하려 합니다.
시도해본 몇 안 되는 운동 중 유일하게 지속성을 가지고 한 운동인지라 애착을 갖고 꾸준히 기록해보고 싶었습니다.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가 빠른 세상이라 플라잉요가의 유행이 다 지나가서 전용 센터들이 사라질까 하는 불안감에 콘텐츠를 하나라도 더해보자는 심산도 있습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체계적인 정보는 담을 수 없겠지만 최대한 비경험자도 마음 먹으면 슬슬 둘러볼 수는 있을 정도로 써나가 볼 생각입니다.
일기이다보니 불균형한 제 감상 위주가 되겠지만 어디에서라도 누군가 읽어주신다면 더 즐겁게 써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