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은 불씨 Mar 25. 2024

이번 주말은 저에게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누군가 알아줌에 감사합니다.


매니챗에서 온 메일

이 메일부터 시작이었어요.


지난 한 달 동안 매니챗 전체 사용자 중 저의 채널의 활동성이 상위 10%라고 축하하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느꼈어요. 온라인에 있는 많은 정보들 중 대부분은 신경 쓰지 말고 꾸준히 해야겠다고요.


급격하게 뭘 키워준다 어쩐다 하는 대부분의 정보들은 기본기들이니 해서 나쁠 건 없지만 그저 그런 행위들이 채널을 급성장 시켜주진 않습니다.



그리고 전부터 아시는 분이 아닌 정말 제 글을 읽고 응원해 주신 분이 처음 생겼습니다.

작은 불씨 브런치 응원

그리고 전 이 댓글과 응원을 계기로 더 많은 AI 관련 자료와 사용법 그리고 활용법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누군가가 제 글을 읽어주고 인정해 준다는 게 이렇게 크게 힘을 줄 거라 생각 못 했었습니다.


이 댓글 하나로 하루 종일 너무 행복했고 오늘도 어떤 글을 어떤 정보를 줘야 좋아할지, 그리고 더 효과적일지 생각하느라 새벽부터 깨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불씨 블로그 댓글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입니다.

루다님의 저 말씀이 제가 5개의 작은 불씨 5FO 프로젝트를 시작한 근본이고 이유 그 자체입니다.

저 말을 댓글로 이렇게 보니 한동안 멍~ 했습니다.

내가 잘 하고 있다는 믿음을 다시 갖게 되었고 용기와 에너지가 가득 차게 된 댓글이었습니다.


전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무엇인가를 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제가 망가졌었거든요.

그저 내 삶에 남은 여유를 나누고 나에게는 작은 것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서로의 작은 것들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실천하고 퍼트리고 싶을 뿐입니다.


작은 불씨 인스타 댓글

무료로 가이드북 정도 함께 나누어서 도움이 되라고 시작했던 일인데 누군가 이렇게 가치를 봐주시고 좋은 조언을 해주신다는 건 정말 저에게는 너무나 큰 감동이고 감사입니다.


덕분에 무료 출판을 할 수 있는 사이트도 알게 되었고요.

앞으로 더 좋은 자료들 더 정성껏 그리고 깊이 있게 만들어 나누고 싶습니다.









100만 뷰 인사이트

2개의 100만 뷰 영상을 달성하였습니다.

원래 제 목표는 10만 뷰만 나와도 그 성장 과정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려 시작했던 일인데 생각보다 제가 생각했던 것들과 사람들의 마음이 잘 맞은 부분도 있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어떤 말을 떠들고 이게 좋다고 이야기하고 본질과 결, 가치를 이야기해도 제 스스로 보여줄게 없으면 허공에 소리치기라는 생각에 시작했던 채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달하는 가치는 사람들의 마음의 힐링과 작은 관심, 작은 선행, 작은 나눔입니다.

그리고 제가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직접 행동하는 영상 등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1달여만에 그리고 하루 만에 저에게 왔습니다.



그리고 전 20년을 사업을 했고 큰 성공과 지옥 같은 실패 그리고 배신을 겪고 이제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고 그렇게 서로 서로 좋은 내일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목적성이 분명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