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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우영 Nov 11. 2020

진짜 어른이 되고 싶다는 바람

서른다섯에 하기에 딱 적당한 고민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나이가 들수록 
이런저런 삶의 경험치가 쌓일수록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목소리가 커지고 
대화 중에 듣는 것보다 말하는 비중이 높아짐을 느낀다

돌아서면  후회되는 이런 패턴을 반복하지 않고 
꼬장꼬장한 꼰대가 아닌 유연한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경험이 다가 아님을 항상 가슴에 새기면서
많이 듣고 배우고 느끼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자 


며칠 전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던 짧은 글인데 유난히 여러 친구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아무래도 나만 느끼고 생각하는  아닌 모양.

나이는 시간이 흐르고 해가 바뀌면 저절로 먹는 거지만, 그만큼 성숙한 어른으로 "" 나이 들고 있는가에 대해  성찰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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