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

by 호용

내 손을 떠나간 돌은 파동을 일으킨 채

언제 도달할지 모르는 깊이 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헤어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도

깊이를 재기 위해 빠져 보려 한다

너의 마음속으로




풍덩.png 사진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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