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by 호용

나는 소나기 같은 사랑을

너는 장마 같은 사랑을


내가 모든 걸 내줬을 때

너는 마음조차 열지 않았지


결국 우리는 헤어졌는데

쓸쓸히 비어버린 마음에 서서히

네가 전해준 사랑이 채워지더라


미안해...




2-006.png 사진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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