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이랬더라면 어땠을까'
'그 순간 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달라졌을까'
순간순간 우리는 많은 후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 후회되는 순간에 있어서는 '만약에 이랬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2020년 한 해도 후회되는 순간들이 더 먼저 떠오른다. '이랬더라면 어땠을까', '저랬다면 달라졌을까' 하고 말이다.
2020년 후회되는 순간들 속 '이랬으면 어땠을까'가 2021년에는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2021년은 '이랬으면 어땠을까'란 생각보다는, 그리고 매 순간 후회하며 눈물짓기보다는 주어진 그 순간순간들을 잘 살아내길.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 건강을 더 많이 챙겨야 하는 요즘이다. 마음 챙김을 잘하고, 주어진 모든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의 사람들을 사랑하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내가, 우리가 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