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까칠한 여자 Dec 31. 2020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만약에 이랬더라면 어땠을까'


'그 순간 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달라졌을까'



순간순간 우리는 많은 후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 후회되는 순간에 있어서는 '만약에 이랬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2020년 한 해도 후회되는 순간들이 더 먼저 떠오른다.  '이랬더라면 어땠을까', '저랬다면 달라졌을까' 하고 말이다.


2020년 후회되는 순간들 속 '이랬면 어땠을까'가 2021년에는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2021년은 '이랬으면 어땠을까'란 생각보다는, 그리고 매 순간 후회하며 눈물짓기보다는 주어진 그 순간순간들을 잘 살아내길.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 건강을 더 많이 챙겨야 하는 요즘이다. 마음 챙김을 잘하고, 주어진 모든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의 사람들을 사랑하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내가, 우리가 되길 바라본다.  






 

작가의 이전글 그런 내가 되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