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
그 사람은 그대로 그 자리에 있을 뿐인데
내 기준에 내 마음에 따라
그 사람을 판단해버렸어..
내가 만든 내 기준틀에
그 사람을 맞춰놓고
그 사람을 바라봤어..
그래서 그 사람을 제대로 봐주지 못했어..
나만 상처 받는다 생각하며..
당신과 나 사이에는 마치 풀 수 없는
매듭이 있는 것만 같아..
근데 한 번만 더..
그 매듭을 풀어보려고..
내 기준.. 내 마음에 의한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당신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려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길
바랄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