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 때는 이렇게, 저 나이 때쯤엔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정답 아닌 정답 프레임에 우리를 가두려 할 때가 많다.
그게 정답이 아님을 알고도 말이다.
그 삶이 평범하다는 잣대 아래
많은 것을 포기하고, 조바심 내며,
숙제처럼 살아가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나도 내가 해내야 할 숙제를 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시간이 더 많았는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나쁘다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숙제하는 마음보다는 축제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덜 조급해지고,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조금 더 나를 위해주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숙제가 아닌
축제처럼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본다.
하루가 모여 일상이 되는 거니깐
삶을 숙제가 아니라
삶을 축제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멋진 어른 밀라논나님이 전한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