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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칠한 여자 Jul 19. 2021

축제처럼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이 나이 때는 이렇게,  나이 때쯤엔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정답 아닌  프레임에 우리를 가두려 할 때가 많다.


그게 정답이 아님을 알고도 말이다.

그 삶이 평범하다는 잣대 아래

많은 것을 포기하고, 조바심 내며,

숙제처럼 살아가는 이들 많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나도 내가 해내야 할 숙제를 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시간이 더 많았는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나쁘다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숙제하는 마음보다는 축제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덜 조급해지고,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조금 더 나를 위해주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숙제가 아닌

축제처럼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본다.





하루가 모여 일상이 되는 거니깐

삶을 숙제가 아니라

삶을 축제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멋진 어 밀라논나님이 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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