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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칠한 여자 Nov 18. 2022

괜찮아질 거라고.




차가 막히지 않아 평소보다 일찍 도착한 사무실

하루를 함께 시작할 커피를 내리면서 펜을 들었다.

보통 집에서 글을 쓰거나 하는데 갑자기 글이 쓰고 싶어서.


요 며칠 계속 마음이 괜찮지 않은 날들이다.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괜찮아질 거라고 나를 다독이는 시간이 필요한 그런 날인 것 같다.


오늘 하루 마음 상하지 않는 그런 날이..

조금은 괜찮아지는 그런 날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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