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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칠한 여자 Nov 30. 2022

그런 달이 되길...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너무나 정신없는 요즘이다.

하루가 어찌 가는지도 모르게 일에 치여

 앞만 보고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 만 같다.

나조차도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같은.


조금 더 천천히 시간이 갔으면 하는데

너무 정신없이 바쁜 일상이라

하루하루가 참 빨리 가는 느낌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앞만 보고 달리지 않고,

주위를 살피며.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는 그런

2022년 마지막 달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 달은 후회가 덜 남도록

그렇게 일상들을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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